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신차 발표회'에서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오른쪽)과 곽진 국내영업본부장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LF'라는 프로젝트명으로 3년여간에 4천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신형 쏘나타는 제네시스 신모델에도 적용됐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적용했다. 7세대 모델인 신형 쏘나타는 직전 모델인 6세대 쏘나타보다 가격이 45만∼75만원 높아지는 대신 안전성과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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