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승천원은 다가오는 청명 한식을 맞아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 예약 신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한시적으로 화장시설 운영 횟수를 1일 4회에서 6회로 늘리기로 했다.

승천원(상주시 병성동)은 지난 2011년 47억 1천여만원을 들여 전자동 시스템 화장로 3기와 분향실, 고별실, 대기실 등을 갖춘 최신식 현대화 화장시설로 준공 이후 유족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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