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전 경북도의원은 지난 23일 새누리당 영양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시작했던 영양군의원·경북도의원 의정활동이 벌써 16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기초·광역의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생활정치를 했다. 이제 영양군수 출마로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용 새누리당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영양군의회 3대 부의장과 4대 의장을 역임했고, 경북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도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서 협동조합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조례안을 대표·공동발의 하는 등 경북도의회 내에서도 소신 있는 질의와 원칙으로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