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56) 새누리당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시장길21(서부리) 동서상가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영양군민들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8년, 도의원 8년 등 16년간의 지방의회 정치를 청산하고 당당하게 영양의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위해 오늘 영양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영양군수 후보에 출마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소득 향상에 모든 군정역량을 집중 △‘조화롭게’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랑과 웃음이 넘쳐나는 고장 △든든한 군민복지 증진에 더욱 가치 △유쾌·통쾌·상쾌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군정을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 군수가 되겠으며, 재임기간이 영양 발전에 획기적인 4년이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죽을 각오로 일하겠다”며 “농민의 아들, 농업 전문 경영인으로서 군민만을 생각하며 군민과 함께 늙어 죽을 때까지 내고장 영양에서 뼈를 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