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1일까지 접수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에 대해 산나물 채취 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나물이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불법채취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산림내 자원을 보호하고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일부터 11일까지 산나물 양여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의 경우 산나물 양여허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2000㎏ 이상의 산나물을 채취,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무분별한 산림자원 채취 방지를 위해 각 마을별로 자율적인 입산통제를 실시해 산림자원보호는 물론 산불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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