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전지신소재연구실(지도교수 박철민) 박재완(28·사진) 학생은 최근 '주석산화물(SnO)의 열역학적인 불균일화 반응'을 이용해 주석(Sn)-주석산화물(SnO2)-탄소 나노복합체를 제조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고용량 음극소재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는 "Disproportionated Tin Oxide and Its Nanocomposite for High-Peformance Lithium-Ion Battery Anodes"라는 제목으로 SCI급 학술지인 에너지 기술(Energy Technology)에 6월 9일자로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