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교육개발혁신센터(센터장 이승엽)는 지난 9일 공학관 강당에서 홍선표 한국미술연구소 이사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선표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옛 선조들의 문화와 유산은 현대의 거울이다"며 "조선시대 화원을 통해 그 시대를 보고, 또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눈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최병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6~7세기 신라인의 국가관념과 사회윤리'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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