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회헌 안향선생 선양 학술대회'가 31일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 말 기울어 가는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성리학 보급에 힘썼던 영주 출신의 대학자 회헌 안향선생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널리 선양하고자 마련됐다.

'선비 정신의 재정립과 관광 자원화'라는 주제로 국내 관련 연구자들의 강연과 토론 등이 열려, 안향 선생의 가치와 사상을 재조명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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