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여성지지자들과 토론에서 서구 북부지역의 3대 악취문제, 지하철 부재, 노후주택과 열악한 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지적과 건의에 대해 "30여년전 제가 학창시절 때랑 지금의 서구가 달라진게 별로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서구 주민께서 30여년 참고 인내해 주신 삶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우리 서구를 '아이·어르신·여성이 편안한' 서구로 만드는데 오늘 모인 여성 써포터즈들께서 저의 분신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명 이기동 기자
- 승인 2016.02.16 21:50
- 지면게재일 2016년 02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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