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대구 북구갑)= 대구 북구갑 정태옥(54·새누리당) 당선인는 27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청을 경북도청 이전 터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시청이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로 옮겨가면 북구가 대구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및 지원기관 집적화와 센트럴파크화 또한 다소 낙후한 북구를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 당선인는 또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을 거쳐 경북대를 끼고 유통단지까지 가는 지상철을 구축해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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