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함께 있던 일행을 폭행 후 돈을 뺏은 혐의(상해)로 지모(21)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씨는 지난해 10월 8일 오전 3시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박모(21)씨와 배모(21)씨를 흉기로 위협 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뒤 현금 38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지씨는 이들과 술을 마시며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화가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다른기사 보기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봄꽃 만개' 경주 사적지 상춘객 발길 유혹 영주시, 22일부터 농어민수당 ‘31억원’ 지급 예천군, ‘3국 체제’ 조직개편…2실 16과→3국 1실 17과 "주흘산 비경 한눈에"…문경시, 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대구형 5분 동네' 밑그림 나왔다 대구FC "최하위 추락은 없다"…21일 '꼴찌' 대전과 한판대결 대구 연호네거리 부근 택시-버스 추돌…1명 심정지 병원 이송 [단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대통령실 신설 법률수석 유력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올해 31명 직원 공채 위기의 대구FC, 제14대 사령탑에 박창현 감독 선임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경북도, 식품위생 취약업소 149곳 특별점검 경북경찰, 태국인 야바 밀수입·유통 조직 등 마약사범 70명 무더기 검거 실리콘음극재 생산 본궤도…포스코그룹, 포항영일만산단에 연산 550t 규모 공장 준공
대구 성서경찰서는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함께 있던 일행을 폭행 후 돈을 뺏은 혐의(상해)로 지모(21)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씨는 지난해 10월 8일 오전 3시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박모(21)씨와 배모(21)씨를 흉기로 위협 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뒤 현금 38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지씨는 이들과 술을 마시며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화가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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