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는 25일 컬러복사기로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최모(27·여)씨를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컬러복사기를 이용,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한 뒤 지난 1월 5일 중구의 한 제과점에서 사용함 혐의다.

또한 최 씨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일천원권 36매를 위조, 시내버스 요금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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