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득점인 98.32를 얻어 전국 1위(최우수기관)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65개 대도시 자치구와 60개 중소도시 등 125곳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합평가를 통해 서비스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기본구성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의 12개 영역, 31개 지표를 현장·사례 점검 등을 통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6개 전 분야에서 고르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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