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상공인들의 63.9%가 음식·선물 허용가액으로 7만7천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으며, 제과·꽃 등은 제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곽대훈 의원은 "부정한 공무원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김영란법이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며 "지금 이대로 법이 시행된다면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로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책방안을 서둘러 마련해 김영란법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국가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