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학술부문과 교양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안동문화로 보는 한국학은 안동대 배영동(민속학)·정진영(사학)·윤천근(철학)·이종호(한문학)·이지영(국문학)·임재해(민속학) 교수가 전공별로 학문 관점에서 안동문화를 조명했다.
책은 안동사 흐름을 바탕으로 선비와 지식인 문예지향적 삶의 방식, 양반 지배층 문화, 민중 이야기와 풍속을 골고루 다룬다.
또 과거와 현재, 남성과 여성, 학문과 학문을 넘나들며 안동문화를 풀어가며 한국학 특색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