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11호…15년째 꾸준한 ‘울산 1등 기부자’

박봉준 구암문구 대표(오른쪽)가 울산대학교를 찾아 오연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울산의 대표적 문구업체인 구암문구의 박봉준(60) 대표가 최근 울산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울산대학교에만 2억9천25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5일 울산과학대와 춘해보건대에도 각각 1천2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연간 1천200만 원을 사회에 기부하는 ‘나눔천사 프로젝트’에 가입하는 등 해마다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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