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오르면 건강이 올라갑니다"

경산시의회가 청사 내 계단에 표어를 부착, 계단오르기를 홍보하고 있다.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가 계단오르기 권장을 위해 청사 내 계단에 ‘계단을 오르면 건강이 올라갑니다’ 등 홍보표어를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짜운동으로 평지를 빨리 걷는 것보다 2배 이상의 운동효과가 있으며, 별도의 시간을 낼 필요 없어 최근 열풍이 불고 있다.

최덕수 의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이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엘리베이터 사용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