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서비스 전문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CS강사(2급) 자격증 과정 취업캠프를 실시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취창업지원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평산아카데미에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CS강사(2급) 자격증 과정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CS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S강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서비스인에게 어울리는 보이스디자인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전략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전략 △자신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실전사례를 활용한 불만 고객 응대 전략 등 서비스 전문인 양성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미술치료학과 박은주 학생(4학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와 자기소개를 만들고 이것을 활용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다양한 미션과 직접 시연 강의를 통해 CS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일권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기업체가 선호하는 사내 강사의 역량을 갖추어 서비스 매니저 및 강사 직군으로의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취업지원팀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 방과 후 취업학교, 개개인 맞춤 취업컨설팅, 취업 멘토링, 진로 및 취업역량강화캠프, NCS 직업기초능력 교육 등 다양하고 특성화 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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