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상호금융대출 2천억 원을 달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섰다.

2일 군위농협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단결해 신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대비 200%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서민 전용 대출상품인 ‘NH 햇살론’ 취급 확대와 더불어 농업인 및 기업 사업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형준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 2천억 원의 달성을 계기로 농업인과 중소기업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경영수익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상생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면서“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임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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