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위농협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단결해 신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대비 200%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서민 전용 대출상품인 ‘NH 햇살론’ 취급 확대와 더불어 농업인 및 기업 사업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형준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 2천억 원의 달성을 계기로 농업인과 중소기업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경영수익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상생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면서“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임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