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동해안발전본부 포항이전이 당초 2018년 8일에서 2019년 8월로 연기돼 경북 동남권 주민들의 불편이 더 길어질 것”이라며 ‘임시청사 조기이전’을 촉구했다.
한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는 포항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되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대 업무시설지구에 설치되며, 당초 청사 면적을 6천600㎡로 잡았다가 8천800㎡로 설계변경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연장됐다.
동해안발전본부에는 경북도 수산진흥과 등 해양수산관련 6개과가 이전, 경북도청 동남권분청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