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가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258개 기업이 참가하여 650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인터뷰 //

권영진/대구시장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의 신기술 제품뿐만 아니라 미래형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들도 함께 소개됨으로써 앞으로 에너지 산업의 융복합 기술과 그리고 미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국내 최대의 전시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확대에 따라 전기차 특별관이 설치되어 다양한 전기차 관련 기술을 선보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경상북도에너지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전기차, 자율주행차,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햇살에너지 농사지원 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국제그린에너지 정책포럼을 연다. 국내외 동향, 정부 정책과 지원방안, 글로벌 그린에너지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여 글로벌 신기후 체제에 대비합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