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과학의 날 기념
MPK 박재훈 소장은 2011년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중에너지 연x선 빔라인 구축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물질연구를 총괄하며 기초과학 선진 연구 및 국제화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소장 및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첨단재료과학부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상호결합 복합기능성 물질 연구단 단장, 한국 물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재훈 소장은 “앞으로 첨단 복합물질 분야의 세계적 선도 연구를 위해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를 위해 글로벌 기초과학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 및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는 포스텍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70여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극고속 동역학 및 첨단복합물질 연구로 세계적 수준의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