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4시 58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운제산에서 불이 났다. 포항남부소방서 등 관련 당국은 인근 영천에서 지원한 헬기 등 3대와 장비 10여대,공무원 등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한때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전 7시 현재 큰 불길은 잡고 타다 남아있는 불씨 등 잔불 진화를 벌이고 있다. 최임수 객원기자

19일 새벽 4시 58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운제산에서 불이 났다.
포항남부소방서 등 관련 당국은 인근 영천에서 지원한 헬기 등 3대와 장비 10여대,공무원 등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한때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전 7시 현재 큰 불길은 잡고 타다 남아있는 불씨 등 잔불 진화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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