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주택 노른자 위 주거지역…영남자동차학원 부지에 2만2천평 숲 개발 272가구 건립
신개념 주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노른자 위 주거지역으로 불리는 포항시 북구 우현동 영남자동차운전 전문학원 부지에 건립돼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는 전원주택·타운하우스에서 더 발전한 주거 형태로 손꼽히는데 각 가구마다 테라스가 제공되는 데다 아파트처럼 커뮤니티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테라스 하우스는 영남자동차학원 부지 가운데 7만2천600㎡에 달하는 도심 숲을 개발해 모두 272세대가 건립되며 넓은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가구당 평균 198㎡에 달하는 넓은 대지와 66㎡의 임야까지 지분이 부여될 예정이어서 숲 속의 전원주택이라 불린다.
‘그린코아’라는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주)삼정기업이 이번에는 포항에서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라는 작품을 만든다. (주)삼정기업은 대구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를 분양하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89.4대1를 기록할 정도로 이슈가 됐다.
제주에는 전원주택 단지인 영어마을(46개동, 701세대)를 100% 입주 완료시켰고 대구에서의 활약상도 크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대구의 ‘만촌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에서 당시 대구지역에서 최대 청약 통장(4만9960건)이 몰린 바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영남자동차학원 부지를 개발해 전용면적 84㎡(208세대), 110㎡(64세대) 총 272가구 규모다.
전체 부지 6만평 가운데 2만2천평에 건립예정인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도심 속에 위치하지만 동시에 친환경적인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최대 메리트다.
인근에 쇼핑·문화·의료·금융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 안에 10여 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중앙초교는 물론 포항중, 영신중·고, 대동고, 유성고 등을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요소도 장점이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으로 인근 묘봉산과 영일대가 있다. 다시 말해 웰빙, 힐링의 대표주자인 테라스 하우스가 들어서기에는 좋은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실내를 살펴보면 천혜의 외부자연을 비롯해 내부 평면도 특화시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테라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광폭 테라스가 있다.
또 전 세대가 남향 위주, 4베이로 배치돼 있고 최상층은 복층 설계도 선보인다. 입주자들 간의 커뮤니티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시설이 들어서는 점도 눈에 띈다. 휘트니스센터(헬스, 요가, 필라테스), 맘즈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무인택배실, 경로당 등도 계획돼 있다.테라스 하우스는 쾌적하고 친자연적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아파트처럼 편리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렸고 산책로 등 힐링과 더불어 다양한 운동시설도 갖춰 신개념 주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황사 등의 대기오염으로 인해 주거의 선호도가 저층으로 변하고 있으며, 숲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대기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숲 속의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취향을 단지에 반영했다.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의 홍보관은 경북 포항시 북구 신덕로 183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