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야간열차 봉사단은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2004년 결성돼 현재까지 13년간 주왕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전개하였으며,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68명과 활동회원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20명 단위로 4개팀을 조직하여 각 팀별로 매월 5회 이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자원봉사단체 중 매년 1만 시간 이상 최대규모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았으며,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자원 보전, 공원시설 정비 등 공원관리 전 분야에 걸친 전문봉사로 국립공원 관리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 야간열차 김흥수 단장은 “사실 우리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에 더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그런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여 더 열심히 하는 포스코 야간열차 봉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