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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안보·정치·비리 등 文정부 4대 악정과 전쟁 전재용 기자 | 2019-02-19
- 자유한국당 원내 사령탑인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나 원내대표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2·27 전당대회 경북·대구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경제, 안보, 정치, 비리 등 문 정권의 4대 악정에 대해 전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당은 그동안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온 심장 대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경북과 대구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경제와 안보를 망치고 각종 권력 농단을 끊임없이 하는 문 정부와 싸워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나 원내대표는 문 정부의 첫 번째 ...
- 전재용 기자 | 2019-02-19
- 상주보·낙단보, 22일부터 부분 개방 김성대 기자 | 2019-02-19
- ‘상주보·낙단보 개방 주민 협약식’이 18일 상주보 사업소 상황실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상주, 의성, 예천군 관계자, 지역 농민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력 협약식으로 상주보·낙단보 개방은 이르면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낙동강 상주·낙단보 개방 모니터링을 위한 농민들과 정부, 지자체 간 신뢰 확보 및 상호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객관적, 과학적 모...
- 김성대 기자 | 2019-02-19
- 황·오·김 "내가 경북·대구 경제발전 적임자" 이기동 기자 | 2019-02-19
-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 제3차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며 홀대론이 부각되고 있는 경북·대구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18일 오후 대구시 산격동 EXCO에서 열린 한국당 제2차 합동연설회(경북·대구권)에서 황교안 전 총리는 “경북·대구를 (경제) 살리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나왔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대한민국이 거꾸로 가고 있고 경북·대구도 무너지고 있다”며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구하고 미래의 경북·대구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의...
- 이기동 기자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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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최근 ‘1인 미디어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시민채널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정과 관련한 소통 활성화와 시민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경 변화에 따른 뉴미디어교육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아래, SNS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창작자 양성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19일부터 ‘제1회 시민콘텐츠 제작교실’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포항시 ‘소셜플레이어’ 가운데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방송PD와...
- 곽성일 기자 | 2019-02-19
- 경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 양승복 기자 | 2019-02-19
- 경북도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증진 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한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까지 광역단위에 1개소씩 지정계획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중앙센터와 시군 보건소를 연계하고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한다. 지정 대상은 장애인 관련 진료와 재활의료 및 공공의료 활동을 수행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지역센터장은 재활의학 전문의로서 해당분야 10년 이상 경력 또는 교수이상의 직급을 가...
- 양승복 기자 | 2019-02-19
- 김천시, 승격 70주년 시민위원회 출범…기념사업 추진 박용기 기자 | 2019-02-19
- 김천시가 시민 중심의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위원회는 7개 분과로 △기획 분과, 시 승격 70주년 김천시민 토크 등 3개 사업 △역사분과, 김천의 장인 영상물 제작 등 4개 사업 △미래분과, 국제드론 축구대회 등 3개 사업 △시민참여분과, 시민 체육대회 등 3개 사업 △문화예술분과, 창작뮤지컬 ‘인현왕후’ 제작 등 3개 사업 △시민화합분과, 5070 어울림 페스티벌 등 3개 사업 △대외협력분과, 한국도로공사 협력 사업을 각각 담당한다. 시민위원회는 교...
- 박용기 기자 | 2019-02-19
- 의성군, 구제역·AI 차단에 행정력 집중 이창진 기자 | 2019-02-19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구제역·AI 차단 방역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있다. 구제역 예방과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19일 정월대보름에 읍면별로 개최될 달집태우기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월 28일 경기도 안성을 시작으로 31일 충북 충주까지 연이어 3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나 백신 프로그램에 따른 정확한 구제역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방역으로 막아낼 수 있는 가축전염병이다. 의성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일환으로 축협, 공무원 등 7개...
- 이창진 기자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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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2025 포항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지구의 지정 및 변경에 관한 계획 △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또는 개량에 관한 계획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사항 등을 종합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재정비 안은 계획인구는 68만 명으로 자연증가인구 54만 명, 사회활동인구 14만 명으로 계획했다. 급속성장의 양적확산을 중심으로 이루진 과거에 비해 안정 성장시대에 부합하...
- 곽성일 기자 | 2019-02-18
- 이철우 경북지사, 구제역 차단방역 상황 점검 양승복 기자 | 2019-02-18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일인 지난 16일 구제역가축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구제역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 3월 이후 구제역과 AI 청정지역인 경북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충주 한우 농장의 구제역 발생 이후 도내 거점소독시설 23개소 24시간 운영 및 가축시장 폐쇄와 도축장, 우제류 밀집단지, 분뇨처리시설 등에 생석회 880t을 긴급 배부해 생석회 차단벨트를 구축했으며, 도내 도축장 10개소에 시군 소독전담관을 ...
- 양승복 기자 | 2019-02-18
-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성과 발표 'DGI Week' 20일 개최 배준수 기자 | 2019-02-18
- 대구경북연구원은 20~21일 이틀 간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과제 성과발표인 ‘DGI Week’를 개최한다. 대경연구원은 지난해 자체 기획한 기본(중점)연구과제 54개, 대구시와 경북도가 제안한 정책연구과제 109개, 수탁연구과제 63개, 대경 CEO Briefing 32개 등 총 26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20일 경북도청 3층 창신실에서 열리는 경북도 연구성과 발표회는 지역 정책, 산업정책, 관광·사회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나중규 연구위원의 ‘경북 미래혁신 프로젝트’, 김주석 연구위원의 ‘...
- 배준수 기자 | 2019-02-18
- 경북개발공사, 청렴실천 다짐 결의…이창재 도청 감사관 초청 특강 이상만 기자 | 2019-02-18
-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를 기록하자 내부단속강화에 들어갔다. 개발공사는 2017년 4등급, 2018년 5등급의 청렴도 평가를 받았다. 경북개발공사는 2008년(전임사장) 뇌물수수 성희롱으로 처벌된 경우가 있는 가운데 최근 직원이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도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줘 청렴도 높이기에 전 직원이 나선 것이다.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경북도청 이창재 감사관을 초빙해 “공직자의 기본자세”란 주제로 특강을 열고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불합리한...
- 이상만 기자 | 2019-02-18
- '높이 20m' 전국 최대 규모 달집…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배준수 기자 | 2019-02-18
-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정월대보름인 19일 대구 북구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 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의 달집과 자웅을 겨룬 청도의 달집은 최근 확산하는 구제역 때문에 타오르지 못한다. 대구 북구문화원이 마련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0t의 청솔가지와 화목, 100여 개의 지주목으로 만든 높이 20m, 폭 15m 규모의 달집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 관측하기, 전자 쥐불놀이 만들기, 연날리기, 활쏘기, 소원종이 작성 등이 그...
- 배준수 기자 | 2019-02-18
- 홍준영 중구의원, 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 '후폭풍'…대구시당 제명 김현목 기자 | 2019-02-18
- 성매매 여성 지원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홍준영 대구 중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당에서 제명됐다. 홍 의원은 이번 대구시당의 결정에 반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 할 방침이다.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14일 제16차 회의를 열어 홍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지역 여성단체들은 홍 의원이 중구의회 본회 등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정책을 왜곡하고 성매매 여성 혐오를 선동, 조장해 왔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대구시당에 홍 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
- 김현목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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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이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인사을 단행했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조직개편 계획에 맞춰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5급 이상과 6급 이하 기술직 지방공무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행정지원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부서와 기관 및 부서 명칭 변경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지방공무원 5급 승진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된 승진예정자 6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한다. 6급 이하 행정직 지방공무원 인사는 추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
- 김현목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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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를 통해‘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고교생 자녀를 둔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243명의 학생들에게 교과서 구입비 8억여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고교 저소득층 자녀 5억9500여만 원, 특수교육 대상자 7200여만 원, 시각장애학생 대체교과서 9800여만 원, 도서벽지 학생 지원금 3500여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억3000여만 원보다 1억7000여만 원을 증액 편성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
- 정형기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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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욱)는 오는 4월 3일 실시하는 문경시의회의원보궐선거(문경시나·라선거구)와 관련해 21일 오후2시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위반사례예시 △선거비용제한액 등 후보자를 비롯한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하여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 황진호 기자 | 2019-02-18
- 청도군, 읍·면별 특색있는 농촌발전 모색 김윤섭 기자 | 2019-02-18
- 청도군이 올해 화양읍 고평리·소라리 등 2개 지구를 선정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하는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읍·면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선정해 낙후된 농촌발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청도군은 농촌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 5가지 사업으로 분류, 추진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대상은 청도읍, 금천면, 풍각면, 화양읍, 각북면, 이서면 등으로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풍각·금천면 소...
- 김윤섭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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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실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신규실업자까지 갑자기 늘어나는 등 실업이 질적·양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이른바 ‘장기실업자’는 지난달 1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000명 늘었다. 1월 기준 장기실업자는 2000년에 16만7000명을 기록한 후 최근 19년 사이에는 지난달이 가장 많았다. 고용상황은 월·계절에 따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같은 달끼리 비교해 추이를 파악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구직활동을 반복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장기실업자가...
- 이기동 기자 | 2019-02-18
- 권영진 대구시장 "5·18 망언, 광주시민들에게 깊이 사과" 박무환 기자 | 2019-02-18
- 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자유 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광주시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권 시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도 같은 내용의 글을 문자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섭 시장님’으로 시작하는 SNS는 “저희 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이 저지른 상식 이하의 망언으로 인해 5.18정신을 훼손하고 광주시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드렸습니다.” 면서 자유 한국당 소속 대구시장으로서 시장님과 광주시민들께 충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장으로서 대구시민의 마음을 대신 전...
- 박무환 기자 | 2019-02-18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영천지역 누가뛰나 권오석 기자 | 2019-02-18
-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천지역 9개 농·축·산림조합 출마예정자들이 30명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지역 조합장 선거 중 영천농협과 화산농협 2곳이 단독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 또 정동채 현 축협조합장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최부석 고경농협조합장 또한 임기를 2개월여 남겨두고 사퇴해 현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무주공산 선거구가 됐다. 반면 금호농협과 북안농협의 입후보 예정자는 자천타천으로 5~6명씩 거론되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
- 권오석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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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과 경주 등 경북지역 택시요금이 6년 만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경북도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도는 18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도내 시·군 택시요금 인상률을 정할 예정이다. 제출된 인상안은 기본요금을 현재 2800만원에서 3300원으로 500원 올리고 주행요금을 139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바꾸는 안이다. 33초당 100원인 시간별 요금, 심야할증 20% 등은 현행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인상안은 지난달 24일 도 대중교통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도는 물가대책위에서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면 도내 시...
- 양승복 기자 | 2019-02-18
- "대구형 맞춤형 계획으로 인구감소 대응" 박무환 기자 | 2019-02-18
-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인구정책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겠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지난 15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청소년 유출과 출산율 저조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이미 인구 정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중장기 인구 정책을 위한 계획 마련에 착수했다. 강 국장은 오는 3월 말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준비 중인 최종 용역(안)이 나오는 대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흥하는 종합 계획 수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형 인구정책의 큰 틀은 ...
- 박무환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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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항일, 만세운동의 본 고장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열리는 시민 축제로 오는 22일부터 4월 8일까지를 ‘3.1운동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미지역 독립 열사들에 대한 기념식, 추념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및 의미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운다. 먼저 22일에는 왕산기념관에서 ‘해산(海山) 김정묵(金正默) 탄생 1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3월 1일에는 왕산기념관에서 왕산 허위선생 기념식을 시작으로, 금오산에서 박희광 선생, 비...
- 하철민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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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에서 하나뿐인 김천 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이 계속된 적자를 이유로 문을 닫고 분만실 시한부 운영을 예고하면서 그동안 공공의료기관인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이 김천 산모들의 불편을 ‘나 몰라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천시의 1년 신생아 출생 수는 1100여 명이지만, 이 중 550명의 산모는 원정출산, 800여 명의 산모는 다른 지역에서 산후 조리를 해 왔다. (2016년 기준) 김천의료원은 17년 전인 2002년 분만실을 폐쇄해 김천 산모들은 그동안 민간 병원인 김천제일병원 분만실(19...
- 박용기 기자 | 2019-02-18
- 黃 "빅텐트 만들겠다"·吳 "불통정권 심판을"·金 "새술은 새부대에" 이기동 기자 | 2019-02-18
-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5·18 폄훼’ 논란에 휩싸인 김진태 의원에 대해 당 중앙 윤리위원회가 징계를 전대 이후로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2·27 전대 당 대표 경선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지금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초반 판도는 황교안 전 총리가 한 걸음 앞서 나가는 분위기지만, 오세훈 전 시장이 비박 결집에 성공할 경우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황 전 총리는 ‘대세론’ 속에서도...
- 이기동 기자 | 2019-02-18
- 자영업자 1인당 빚 3.5억…장사 안되고 연체만 '쑥쑥' 전재용 기자 | 2019-02-18
-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와 재무상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문재인 정부 들어 심화하는 모습으로 여권이 ‘이영자(20대·영남·자영업)’ 계층의 민심이반을 심각하게 걱정할 정도다. 17일 나이스신용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에 빚을 진 자영업자는 지난해 말 현재 194만6000명, 이들의 빚은 432조2000억 원으로 기업대출로 분류된다. 자영업자도 통계상 중소기업 사장처럼 ‘사업자’로 잡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업자대출을 받으면서 개인 자격으로 가계대출도 받았다. 한국은행이 두 ...
- 전재용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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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찬반 양론이 거센 가운데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여야는 물론 연구원 등의 조사에서도 원전산업 붕괴로 인한 피해를 지적하고 있다. 최근 울진군이 한국원자력학회에 의뢰해 원전 취소로 인한 지역경제 손실과 파급효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원전 평균 가동 기간 60년 누적액 기준으로 지역 총산출액 67조 원, 부가가치(GRDP) 19조5000억 원, 개인소득 7조6000억 원의 이익이 기회비용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
- 이기동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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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가 열흘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당권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가 내년 총선 공천권은 물론, 총선을 승리로 이끌 경우 명실공히 ‘대권 주자’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초반부터 기선잡기가 치열하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등 3명의 당권 주자가 나선 전당대회는 18일 대구경북 합동토론회를 포함해 앞으로 남은 3차례의 합동연설회와 5차례의 TV·인터넷 토론회 등을 거치며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전대 레이스 초반인 17일 현재 황교안 후보...
- 이기동 기자 | 2019-02-18
- 울릉군선관위, 공명선거 결의대회 개최 박재형 기자 | 2019-02-18
-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반성의)는 지난14일 선관위회 청사 앞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위원장 및 위원,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반성의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지역경제의 주체를 뽑는 중요한 선거로, 불법 금품제공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 강화, 정책선거 유도, 불법행위 엄정 대처 등을 결의하는 자리이며, 우리 주민들도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되새겨 공명선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재형 기자 jhp@ky...
- 박재형 기자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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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극한 대립으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월 임시국회 개회 전망이 여전히 시계제로다.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 4당의 요구로 소집된 1월 임시국회가 17일로 종료된 데 이어 2월 임시국회도 여야의 극한 대치로 사실상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길어지는 국회 파행 탓에 각종 민생 법안은 수북이 쌓인 채 계속 잠만 자고 있고, 선거제 개혁 논의도 멈춰 섰다. 올해 들어 국회 기능이 사실상 ‘올스톱’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야는 일단 2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데에는 공...
- 이기동 기자 |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