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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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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 보일러' 부주의는 금물 김동환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장 | 2017-02-14
- 겨울철 연료비 절감을 위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화목 보일러’ 사용이 크게 늘고 있으나 사용상 부주의 등으로 화재 발생이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목 보일러 화재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목재 주입구에 땔감을 넣고 깜박하고 덮개를 닫지 않아 불티가 날려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대부분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성 물질에 불이 쉽게 옮겨붙고 대부분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비치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이 늘 상존하고 있다. 이밖에 일반적으로 급속한 난방을 위해...
- 김동환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장 | 2017-02-14
- 집시법 과태료 개정…평화 집회 기대 정영찬 칠곡경찰서 정보계장 경위 | 2017-01-26
- 지난해 개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의 과태료 부과 조항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경찰에 집회신고 후 실제로 집회를 하지 않는 ‘유령집회’에 대해 사유를 밝히지 않으면 100만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개정내용(과태료 기준, 시행령)은 2년 내 위반횟수에 따라 1회 30만 원, 2회 50만 원, 3회 이상 80만 원을 부과하되 사안에 따라 가·감경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정이유 및 주요 내용은 신고한 옥외집회 또는 시위하지 아니하게 되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집회 일시 ...
- 정영찬 칠곡경찰서 정보계장 경위 | 2017-01-26
- 치안만족도 향상 위한 작은 노력 유상재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장 | 2017-01-26
- 경찰에서는 연 1회 치안고객을 대상으로 수사, 112신고 등 분야별로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절차 및 담당자 응대 태도 등으로 구분해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한 치안고객만족도를 평가한다. 이에 따라 포항남부경찰서는 ‘따뜻한 경찰 구현으로 치안만족도 제고’라는 케치프레이즈를 올해의 목표로 설정해 매진할 생각이다. 사실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서는 경찰관에 대한 신뢰도,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 등 여러 분야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 서민들이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좀도둑 퇴치’가 아닐까 ...
- 유상재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장 | 2017-01-26
- 연말연시 따뜻한 배려는 우리 가정에서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연규 경위 | 2017-01-09
- 연시 뜰 뜬 분위기 속에 직장 동료 등과 각종 모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음주를 함께하게 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모임으로만 끝내야 하고 다음 날 출근을 위해 그리고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가족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귀가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귀가한 후에 남은 술기운으로 사소한 말다툼을 시작으로 결국에는 가정폭력으로까지 이어져 하루아침에 자신은 가정폭력 가해자로 가족들은 피해자로 전락하여 다음 날 아침이면 땅을 치며 후회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담당자로서 안타깝다. 가정폭력은 특성상 사소한...
-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연규 경위 | 2017-01-09
- 새 출발의 지혜 전문석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 | 2017-01-05
- 지난해의 어둠을 몰아내고 새로운 새벽의 아침을 맞이하는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만남에서 서로서로에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복(福)을 빌어주며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복을 받아 담을 수 없어 복을 빌어주는 사람에게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을 담을 마음의 빈 그릇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곧 마음의 그릇에는 이미 욕심의 굴레가 넘쳐 더 이상 담을 수 없으나 아직껏 비워내지 못한 까닭입니다. 새해는 언제든지 복을 담을 수 있는 상태로의 마음가짐을 갖추는 새 출발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 전문석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 | 2017-01-05
-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이성우 문경소방서 대응지원담당 | 2016-12-19
-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현장출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긴급자동차가 5분 이내 화재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애타게 구조대원의 손길을 기다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Golden Time)을 놓치게 된다. 그래서 우리 소방관들은 “어떻게 하면 화재현장에 빨리 도착할 수 있을까?” 촌각(寸刻)을 다투는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현실은 어떠한가. 누구나 직접 겪어 보았겠지만, 주택가 골목길이나 좁은 도로 모퉁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운전자나...
- 이성우 문경소방서 대응지원담당 | 2016-12-19
- 주택용 소방시설 '최소한의 안전망' 정훈탁 문경소방서장 | 2016-12-01
- 최근 쌀쌀해진 겨울철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문경소방서는 매년 화재 발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11월∼2월)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과 119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화재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 예천군은 최근 3년 사이 지난달 기준으로 2014년도 184건, 2015년도 209건, 올해 172건의 화재가...
- 정훈탁 문경소방서장 | 2016-12-01
- 온라인투표로 민주주의 실현을 김정훈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임 | 2016-11-23
- ‘아파트 동대표 온라인투표를 통하여 민주주의(民主主義)를 실현할 수 있다!’ 언뜻 생각하면 ‘온라인투표’와 ‘민주주의’는 쉽게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수단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다. 선거는 다양한 의사가 병존하고 대립하는 상황에서 하나의 구속력 있는 의사를 형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기 때문이다. 다만 선거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본래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참여와 운영의 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구성원의 참여가 저조한 선...
- 김정훈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임 | 2016-11-23
- 감나무이야기 단상2 조수환 전 의성공고 교장 | 2016-11-10
- 고은 감잎 단풍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감나무에 달린 붉은 감도 그 때에 미런 없이 따야한다. 높은 가지는 잘라서 따기도 하고, 낮은 가지에는 직접 손으로 딴다. 중간 기지는 감 쪽대로 따고 요즘은 3단 4단의 장대가위가 있어 편리하다. 땄는 감중에 단단한 감은 곶감을 만든다. 단단한 감을 골라 깎아 싸릿대에 꽂아 처마 끝에 매달아 말리면 호랑이도 겁내는 맛있는 곶감이 된다. 제수(祭需)로 소증하게 보관하여야 하고 그냥 맛있게 먹을 것은 별로 없다. 대구 대명동 나대지에 단독주택을 지었는데 조그마한 정원에 정원수로 첫 번째 심은...
- 조수환 전 의성공고 교장 | 2016-11-10
- 농산물 도난 꼭 예방하자! 이창배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 2016-11-08
- 매년 가을 이맘때가 되면, 농민들이 피땀 흘려 거둬들인 농작물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이러한 농산물 절도행위는 뙤약볕 속에서 비지땀을 흘려가며 가꾼 농산물을 도난당하는 금전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농심의 허탈감마저 느끼게 하는 비열한 범죄이다. 이런 범죄에 대비하고자 우리 경찰에서는 Geo-Pros 시스템을 활용,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거점을 하거나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인력만으론 한계가 있는 만큼 우리 농민들 스스로도 자위방범의식을 갖고 예방...
- 이창배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 2016-11-08
- 파출소는 주취자 보호소가 아니다 김보미 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 2016-11-08
- 내가 경찰서 실습을 하면서 경찰관분들에게 어떤 신고가 제일 많이 들어오는지 물어보면 모두들 하나같이 주취자 신고라고 말씀하신다. 더군다나 대학가와 원룸 촌 근처라 매일 밤을 즐기는 대학생들로 조용할 날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실제로 우리사회의 음주문화는 문제가 많다. 우리의 음주문화는 전통이 깊다보니 ‘술을 먹으면 그럴 수 도 있지’하며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 술을 취할 정도로 많이 마시는 것은 더 큰 범죄로 연결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주취상태에서 범죄가 발생하면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상태’라는 이...
- 김보미 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 2016-11-08
- 관공서 주취소란 이제는 근절되길 김재원 기자 | 2016-11-03
-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밤샘야간 근무도 힘들고 열악한 근무환경도 아니다. 바로 노상취객, 택시요금·술값시비, 영업 방해 등 주취자 관련 신고이고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관공서로 찾아와서 행패소란을 부리는 주취자들이다. 이들은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다짜고짜 욕설은 기본이고, 폭행이나 성희롱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주취자를 상대하는 시간이 길게는 1시간 이상 걸리기도 해 정작 경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곳에는 경찰력이 동원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발목이 붙잡히...
- 김재원 기자 | 2016-11-03
- 무분별한 고소·고발 자중해야 권오항 기자 | 2016-11-03
- 각박한 시대상을 반영하듯 고소·고발이 증가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첫째 개인 간의 금전적인 변제, 임금체불, 판매대금 미지급, 계약이후 약속 미이행 등 민사적 절차를 통한 처리방법이 각 기관의 부처마다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절차가 비교적 쉽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남발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고소·고발의 남발은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만을 언급하고 객관적 사실을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상대방에 대해 형사처벌 또는 징계를 받게 할 목적으로 신고하거나, 명백한 민사사건임에도 형사 사건화시켜 상대에게 처벌의...
- 권오항 기자 | 2016-11-03
-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주의 이만희 김천경찰서 경무계장 | 2016-10-27
- 요즘 국도 및 지방도 등 농촌을 경유하는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깜짝 놀란 일을 경험했던 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해마다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3.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평균 사고 건수는 435건이고 부상자 수는 473건으로 나타나 경운기나 트랙터 등 도로 주행이 가능한 농기계 사용이 많은 시골 길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발생/사망)을 보면 지...
- 이만희 김천경찰서 경무계장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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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부터 계속 이어져 오는 잘못된 관행과 제도, ‘비정상을 정상화’로 바로잡아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관공서에서의 주취소란 및 난동행위는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비정상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술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대한 문화로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12신고 사건 중 절반 이상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대화가 통한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이 대화가 되지 않아 경찰에게까지 시비 또는 폭력을 행사한다. 또 관공서에서의 주취 소란행위는 경찰력의 낭비를 초래해...
- 박준규 포항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 2016-10-27
- 주취자 소란, 관용의 대상 아니다 손재활 포항북부 역전파출소 경위 | 2016-10-25
- 예전부터 내려오는 우리사회 구성원의 인식 대부분이 음주로 인한 실수는 관대한 것이 사실이다. 가벼운 음주는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지만 도를 넘는 과도한 음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더 나아가 범죄를 일으키게도 한다. 그런데 동일한 범죄라도 만취 상태에서의 범죄 행위에 대해선 형량을 경감해 주는 등의 음주에 대한 관대한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음주로 인해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음주로 인해 발생된 사건·사고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관공서인 파출소의 경우 주취 소란이 빈번한 ...
- 손재활 포항북부 역전파출소 경위 | 2016-10-25
- 집단적 부정의 힘, 재앙을 초래한다 오정래 고령군 쌍림면장 | 2016-10-18
- 동서고금을 통해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려고 부단한 노력 해 왔다. 생노병사 (生老病死)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삶을 위해 진시황은 불노초를 구하려고 헤매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 갔다. 오늘날 편리한 첨단 문명속에 풍요롭게 잘 먹고 잘 입고 살고 있지만, “과연 우리는 행복한가” 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지난날 보다 마음은 그리 편치가 않다. 근심·걱정도 많고, 생각이 멈추지 않아 마음은 늘 심란하기만 하다. 분수를 모르고 탐욕으로 자기 자신만 행복해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속이고 괴롭히고 음해하고 ...
- 오정래 고령군 쌍림면장 | 2016-10-18
- 배려·존중으로 '갑질’ 없는 사회 이광섭 대구중부경찰서 민원실장 경감 | 2016-10-06
- ‘갑(甲)질’이란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甲)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乙)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갑질에서 더 나아가 ‘슈퍼 갑질’, ‘울트라 갑질’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땅콩 회항 사건, 입주민들의 경비원 폭행 등으로 인한 자살, 대기업 임원의 운전기사 폭행, 직장상사의 욕설·폭언으로 인한 수치심으로 부하직원의 자살 등 얼굴이 붉어지는 언론보도가 수십 건에 이르렀고, 이는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갑질 문화’가 깊숙이 파고들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갑질이 이뤄짐에도 불구하...
- 이광섭 대구중부경찰서 민원실장 경감 | 2016-10-06
- '민주주의'의 위기 최규원 수필가 | 2016-09-27
- 작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가짜다.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정당 자체가 가짜의 진원지이고 권력 사유화의 거점이며 인치의 산실이고 부정부패의 소굴이다. 지난 4·13총선 당시 정당공천에서 여·야가 여실히 보여준 사실이다. 정당정치의 모순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현실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판단은 불가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은 있을 수 없다. 날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고 점점 더 추악해져 가는 정당정치의 모습을 보면서 좌절과 무력감에 젖어 함께 표류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스스로 일어나서 이런 모순과 싸우지 않으면 누가 대신 ...
- 최규원 수필가 | 2016-09-27
- 감나무이야기 단상1 조수환 전 의성공고 교장 | 2016-09-22
- 나는 어릴적에 감나무를 아주 좋아했다. 나의 어릴적 집은 마당에 감나무가 두 그루 살구나무가 두 그루인 초가삼간 집이었다. 감나무가 있는 나의 집이 최고의 집이라고 생각했다. 살구가 익고, 감이 익는 때는 즐거운 시절이다. 6월하순부터는 하교하면 잘 익은 살구를 실컨 따먹고 8월경부터는 풋감을 주어먹고 9월경 여름이 끝날 무렵부터는 홍시를찾아 따먹는다. 감쪽대가 소중하다. 살구나 감은 나무에 올라가서 손이 미치는 것은 손으로 따고. 손이 미치지 않는 것은 장대나 쪽 대로 딴다. 앞마당에 있는 감나무에서 어린감이 저절로 떨어진다...
- 조수환 전 의성공고 교장 | 2016-09-22
- 추석명절 택배 가장한 스미싱 주의 김성제 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장 | 2016-09-14
- 공공기관을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주를 이루었으나,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로 전화금융사기가 힘들어지자 최근에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이용한 스미싱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추석이 다가오면서 더욱 주해야 하겠다. 명절을 전·후해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점을 이용 범인들이 “택배 물건을 받을 주소가 없어 반송하겠다” “문자에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라”라는 문자를 피해자들에게 보내고 피해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휴대폰에 악성 코드가 감염되면서 피해가 발생한다. 이처럼 명절 등을 전·후해 발생하고 있는 스미싱사기의 유형은 휴대전화에“...
- 김성제 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장 | 2016-09-14
- 민족 대이동 추석 안전이 최고 윤명국 경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사 | 2016-09-14
- 가족 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대이동’이라고 할 만큼 이번 추석은 지난해 보다 0.8% 증가한 3천752만 명이 이동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이동에 따라 자연적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경찰청의 2013년~2015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하루 평균 487.4건으로 3년간 주말 하루 평균 587.1건 보다 적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귀성 차량이 집중되는 추선 연휴 전날에는 주말 평균 보다 240건이 많은 평균 822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 윤명국 경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사 | 2016-09-14
- 2016년 하반기 개정된 도로교통법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 | 2016-09-01
-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안전이 강조되는 사회풍토에 더불어 운전자들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뀌거나 신설된 도로교통법 중 가장 큰 변화는 보복운전 조항이 되겠습니다. 올해 2월 시행되고 있는 난폭운전 금지 조항에 더해서 7월부터는 보복운전에 대한 금지와 처벌조항이 신설되었습니다. 즉, 도로에서 난폭하게 운전한다든지, 상대방으로 하여금 교통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예...
-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 | 2016-09-01
- 마지막 술잔을 놓을 때 차량키도 함께 놓아요. 황보 담 | 2016-08-31
- ‘한가위’, ‘추석’이라는 말만으로도 우리는 풍요로움과 고향의 향기를 맡게 된다. 다가오는 추석에도 어김없이 ‘민족의 대이동’이 생중계되고 안전운전을 강조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귀성의 즐거움이 사고로 이어져 커다란 슬픔이 되는 아이러니한 일은 매년 되풀이된다. 사고를 일으키는 여러 위반 행위 가운데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아간다는 점에서 중요한 범죄행위다. 경찰관이 음주단속 현장에서 흔히 듣는 말이 있다. “소주 세 잔을 마시면 괜...
- 황보 담 | 2016-08-31
- 가정폭력, 악순환의 고리 이남희 순경 | 2016-08-31
-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가정폭력이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과거에는 가정 내 문제에 경찰이 개입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사회 4대 악으로 선정된 만큼 국가가 개입하고, 단순 폭력이 아닌 살인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가정폭력은 상습·고질적이고 피해자가 사건처리를 원하면 일반 형사사건으로 처리할 수도 있고, 사건처리를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보호관찰 등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를 할 수가 있다. 처...
- 이남희 순경 | 2016-08-31
- 산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영덕군 새마을경제과 김명희 | 2016-08-29
- 우리 영덕군 인구는 매년 0.7%씩 감소하는 추세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중은 30.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49세 이하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산업구조는 다른지역에 비해 인구대비 사업체 수가 적고, 중·소규모의 업체가 주를 이루면서 관광산업의 기반이 되는 숙박 및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특히 수산가공업체의 수는 33개소로 가공건조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고, 붉은 대게 가공을 제외하고는 매출액이 1억 원 미만인 업체가 대부분이다. 이는 영덕군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전하지 못해 젊은 층이 일...
- 영덕군 새마을경제과 김명희 | 2016-08-29
- 물 한 잔 마시며... K-water 구미권관리단 윤정호 | 2016-08-25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나일강 유역의 이집트 문명을 둘러본 후,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물을 통하여 생명과 세상의 근원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탈레스의 생각대로 생명체는 물에서 생겨났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읽고 있는 독자도 마찬가지다. 비단 탄생뿐이랴. 생명을 길러내고 발전시키고, 나아가 찬란한 인류문명까지 잉태해낸 원초적 힘이 곧 물인 것이다. 물에서 비롯된 탓일까. 우리 인간은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고, 물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사람의 몸은 거 의 대부분이 물로 구성돼 있...
- K-water 구미권관리단 윤정호 | 2016-08-25
- 당신의 뒤를 지켜주는 또 하나의 눈 봉화경찰서 순경 전숙진 | 2016-08-18
- 최근 묻지마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서 범죄의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대한민국을 벌벌 떨게 만들고 있다. 특히, 여성이라면 누구나 밤길을 걷다 뒤따르는 발걸음 소리에 뒤 돌아보지도 못한 채 두려움을 가득 안고 발길을 재촉해 본 경험 한 두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간혹, 우리는 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여성의 뒤를 따라 들어가 성범죄를 일으킨 사건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 이러한 범죄가 언론에 자주 보도될수록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각종 호신용품의 매...
- 봉화경찰서 순경 전숙진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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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말마다 여행을 떠나는 차량으로 줄을 잇고 있는데 자칫 한 순간의 실수로 예기치 못한 불행이 닥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2~2014년)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4건의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하고, 949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가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인한 피로감으로 낮 시간대 졸음운전 사고가 증가했으며, 특히 낮 2~4시 사이에 졸음운전사고가 13.9%로 가장 많았다.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 0...
- 포항북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김승혜 | 2016-08-18
- 국가 예산 집행내역을 공개하라 최규원 수필가 | 2016-08-17
-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려면 5천만 국민이 국가의 이익을 위해 국력을 한 곳으로 집중해야 함에도 확실한 정답도 없는 좌우 이념 논쟁을 해방 이후 계속해 오면서 국민·국가 모두가 힘들어지면서 국력을 소진하고 있다. 이런 논쟁에 소모되는 힘을 국익을 위한 곳에 지혜롭게 단결로 합쳤다면 벌써 선진국에 도달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지금 대부분 국민은 생업에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 극히 소수 논객의 말장난에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럴 여유도 없을 정도로 피폐해진 국민은 정치인들의 정략적 분탕질 패거리 ...
- 최규원 수필가 |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