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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CSU 새크라멘토 '2+2 복수학위' 취득 협정 - 경북일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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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CSU 새크라멘토 '2+2 복수학위' 취득 협정
기사입력 | 2011-08-17
알렉산더 곤잘레스 CSU 새크라멘토 총장(왼쪽)과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복수학위제 협정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총장 알랙산더 곤잘레스)와 모든 학과에 걸쳐 '2+2 복수학위제'를 시행한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새크라멘토(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cramento)를 방문해 알랙산더 곤잘레스(Alexander Gonzalez) 총장을 만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교는 복수학위제, 인턴십, 교직원 및 학생 교류 등 학술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정서에는 양교에 공통적으로 개설된 모든 학과와 전공에서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실질적 교류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정식에서 곤잘레스 총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명문사학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종 총장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주립대와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은 2년은 경주에서 2년은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공부하여, 동국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협정은 학생들은 물론 우리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는 23개 캘리포니아주립대 중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대학으로서 캘리포니아 주도가 있는 새크라멘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60개의 학과와 40개의 대학원 과정 등 총 2만7천여명의 학생과 1천200여명의 교수진을 보유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김영종 총장 취임 이후 지난 5월 대만 국립고웅사범대학과 복수학위제 협정체결을 시작으로 중국 운남 사범대학 상학원에 동국어학당 설립을 승인하고, 필리핀 앤더런 대학, 인도 불교논리대학 등과 학술교류협정을 맺는 등 실질적인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곽성일기자 kwak@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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