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울진군의 진정한 변화를 갈망해 온 군민의 현명한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자신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비방과 흑색선전 등이 난무했고, 지지후보에 따라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부디 이제 모두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군민 모두가 화합과 전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또한 함께 출마해 경쟁해준 강진철, 손병복, 임광원 후보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전찬걸은 편 가르지 않는 군정, 군민에게 다가...
손병복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가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100·100대책’ 공약을 제안했다. ‘100·100대책’ 공약은 현행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100% 인상과 참전용사 명예수당 100% 인상을 뜻한다. 이에 따라 기존 대학생 장학금은 1인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참전용사 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손병복 후보는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사업과 교육지원이 미흡하다”며 “당선된다면 학부모와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강진철 더불어민주당 울진군수 후보가 신한울원전 3, 4호기 건설 중단 대안 사업으로 신재생 산업단지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지난 4일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합동 연설에서 “집권여당의 힘을 활용해 울진에 신재생 에너지 산업 단지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 출신인 신정 전 울진군수 시절에 대통령 독대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며 울진의 변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6·13지방선거 울진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손병복 후보와 무소속 전찬걸, 임광원 후보의 엎치락뒤치락 경쟁 속에서 뜨거운 거리 유세전이 펼쳐졌다. 현재 세 후보는 신문과 방송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강진철 후보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중앙당 유세 지원을 기대한다.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은 4일 울진을 찾아 강진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팽팽한 기 싸움이 계속되는 울진군수 선거의 향방은 주민과 직접 만나는 거리 유세전이 분수령이...
6·13지방선거 울진군 제1선거구(울진읍·금강송·죽변·북면)에 출마한 무소속 남용대 경북도의원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남 후보는 “뚝심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6·13지방선거 울진군의원 나선거구(북면·죽변)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석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공천 후보자들이 대게 참석해 하나 된 힘을 보여주자며 힘을 보탰다. 권석호 예비후보는 “머리는 지혜로 가슴으로 소통하며 허리로 지역을 위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다짐 선언과 함께 “지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한길만 걷겠다”며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6·13지방선거 울진군 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방유봉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방 예비후보는 울진군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의장을 역임했고, 도의원으로 두 차례 당선돼 의회 농수산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경험했다. 방유봉 예비후보는 “개인적인 부덕의 소치로 8년이라는 공백 기간이 있었으나 이제 마지막 열정을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 붓고 싶다”며 “3선 의원으로 당선돼 울진군과 머리를 맞대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 최북단인 6·13지방선거 울진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의 약진 속에 무소속 후보들이 세력 확산에 열을 올리면서 혼돈 구도를 보인다. 먼저 공천 과정에서 내홍을 겪었던 자유한국당 손병복 예비후보는 ‘승자의 자만심’을 버린 채 최종 승리를 위한 민심 얻기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손 후보는 “아직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많은 주민을 만나 소신을 전달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삼성이라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직 경력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 후보는 “이제까지 민간 투자에 있어 성과를 내지 못했던 울진군...
무소속 임광원 울진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울진읍에 위치한 구 성심한의원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성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권자 600여 명이 참석, 3선 도전에 나서는 임 후보의 필승 다짐에 힘을 실었다. 임 예비후보는 “3선 당선을 통해 군민의 염원에 보답하고 울진 발전의 기틀을 완벽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울진군 기초의원 후보자가 확정됐다. 21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가선거구(울진읍·금강송)에 임형욱·장선용, 나선거구(북면·죽변)에 권석보·장유덕, 다선거구(평해·근남·매화·기성·온정·후포)는 임대승·장윤경·최희식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받았다.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가 이미 공천 공모 요강을 무시한 공천관리위원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나머지 예비후보들은 경선 결정에 합의했지만, 당원 명부 유출과 누락 의혹 등이 물 위로 떠오르며 공정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경선을 치를 후보는 장용훈, 황이주, 손병복 등 세 명이다. 이들 가운데 황이주 후보는 ‘손병복 후보가 예비등록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불법적인 사전선거활동과 취득한 당원명부의 출처’를 문...
이세진 전 울진군의회 의장이 울진군의회 기초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1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의원 다선거구(평해읍, 근남·매화·기성·온정·후포면)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세진 전 의장은 “군의원 시절 신한울원전 3, 4호기 수용을 위한 주민 8개 대안 사업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면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며 봉사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가 6·13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임 군수는 11일 자신의 지지자 모임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소속’ 출마 선언 글을 게재하고, 12일 직무정지와 함께 오는 22일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이제까지 묵묵히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선이라는 마지막 언덕을 넘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온갖 의혹과 흠집 내기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으며, 반드시 당선돼 거짓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원칙이 통하는 울진...
책임당원 명부 유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울진군수 후보 공천을 두고 유권자의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여기에 3선 도전장을 낸 임광원 울진군수의 공천 자격 시비마저 불거지면서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최종 결정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 군수는 지난 2010년 무소속 명함을 내걸고 당시 3선에 도전한 한나라당 김용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파란을 일으켰고, 2014년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돼 무소속 전찬걸 후보를 5천여 표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권석보 울진 죽변중·고 총동문회장이 자유한국당 울진군 기초의원 나 선거구(죽변면·북면) 후보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권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신한울3,4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제일 먼저 앞장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임광원 울진군수(68·사진)가 7일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을 신청하며, 3선 도전을 위한 레이스 경쟁에 신호탄을 날렸다. 임광원 군수는 “8년여 임기 동안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 3선 고지를 넘어 마지막 남은 울진 발전 구상 퍼즐을 완성 시키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미스러운 법정 문제에 대해서는 “1심 판결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많다.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은 만큼 법정 다툼을 통해 반드시 무죄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국회가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정수 및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지난 5일 의결했다. 수도권 광역의원 정수는 27명으로 늘어났고, 다른 지역은 현행대로 유지하게 됐다. 따라서 경북도내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 대상이었던 성주군을 비롯한 예천, 울진, 청도군 선거구가 기존의 2개 선거구를 유지하게 됐다. 그 동안 선거구가 줄어들지 모르는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망설여왔던 성주지역 도의원 선거에 나설 예비주자들의 윤곽이 점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당 강세지역인 성주군 도의원 선거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