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의 유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에 구광모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국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등과 함께 글로벌지속가능 기업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국내에서는 혁신기업 리더 부문에서는 이영덕 한솥 회장과 김동우 부강테크 사장이 선정
‘부자가 3대 못간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재산이나 가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말이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200대 그룹 중 오너가 출신 2세, 3세, 4세 40대 이하 임원은 총 130명으로 집계됐다. 회장으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42),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48),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49)등이다. 부회장은 9명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49),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46) 등이다. 또한 사장 38명, 부사장 34명, 전무급 18명,상무급 15명 등이 오너가 출신 임원으로 있다. 이 가운데 3세,
234조7천억원의 공정자산에 소속회사 54개로 삼성에 이어 한국 재계순위 2위를 달리는 현대자동차그룹을 이끄는 수장은 정몽구 회장이다. 그는 정주영가의 실질적 장남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단기간에 세계 5위의 자동차업체로 성장시켰다. 2000년 동생인 정몽헌과의 경영 후계구도 다툼인 왕자의 난이 일어나, 현대에서 분리하여 2000년 9월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 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현대차 457만6000대, 기아차 296만대 총 743만6000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다.그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변중석 여사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함께 한국경제계의 쌍두마차였던 현대 정주영 회장(1915∼2001)은 1915년 11월 23일 새벽 축시(丑時, 새벽 1시 30분에서 3시 30분경)에 강원도 고성군의 북쪽경계인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아버지 정복식과 어머니 한성실의 6남 1녀(1남 주영, 2남 인영, 3남 순영, 1녀 희영, 4남 세영, 5남 신영, 6남 상영)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호인 아산(峨山)은 그의 고향마을 이름이다.
여권발 세종시 수도천도 주장이 정국을 흔들고 있다. 수도이전론은 윤미향 사태, 오거돈 성추행 사건, 인국공 사태, 박원순 성추행 의혹사건, 부동산 실정 등으로 인하여 여권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던 시점과 맞물러 그 진성성이 의심받고 있다. 또한 취임 후 3년 2개월이나 지나 그동안 언급조차 없다가 국가 천년대계의 운명인 수도천도를 국면전환용의 이벤트식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하듯이 역대 한반도를 중심으로 들어섰던 왕조들도 수많은 천도와 천도계획을 수립해왔고. 천도는 국가의 명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사주명리학에서 재물을 상징하는 십성(十星)은 고정재산이나 경제관념이 명확한 정재(正財)와 유동재산이나 경영마인드가 발달한 편재(偏財)이다. 또한 이러한 재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정관(正官)이라는 보호막이 필요하다. 그리고 재산을 만드는 활동력이나 창의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식신(食神)이나 무형의 잠재성의 재능으로 재산을 만드는 능력인 상관(傷官)이라는 십성도 필요하다. 그리고 사주의 에너지가 강해야 능히 재산을 관리하고 만드니 일간이 강한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의 사주에 천운인 대운이 좋은 조건으로 흐르면 부를 누릴 조건과 자격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전쟁영웅은 있었다. 삼국시대는 고구려의 살수대첩의 을지문덕, 안시성전투의 양만춘, 삼국통일의 김유신 등이 인구에 회자되는 전쟁영웅들이다. 고려시대는 외침이 많아 전쟁영웅들이 많았다. 거란족을 물리친 귀주대첩의 강감찬, 여진족 격퇴의 윤관장군과 척준경, 몽고 격퇴의 김윤후, 홍건적과 왜구 격퇴의 최영과 이성계라는 걸출한 전쟁영웅이 그들이다. 특히 이성계는 전쟁영웅에서 조선을 창업하는 창업군주가 되었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전쟁영웅으로 국민들이 추앙하는 인물은 절체절명의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이다.1950년의 한
이병철 회장의 성공철학은 운둔근(運鈍根)에 녹아 있다. 이병철 회장은 “사람은 능력이 있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운(運)을 잘 타야 하는 법이다. 때(時)를 잘 만나야 하고 사람(人緣)을 잘 만나야 한다. 그러나 운(運)을 잘 타고 나가려면 역시 운(運)이 오기를 기다리는 둔한 맛이 있어야 한다. 운(運)이 트일 때까지 버텨내는 끈기와 근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는데, 이를 운(運) 둔(鈍) 근(根)으로 표현하였다.이병철 회장의 사주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②인목(寅木·음 1월)월의 ①무토(戊土)일간이다. 지지의 인목은
오늘날의 삼성(재계 1위·자산 424조9천억원), 신세계(재계 11위·44조1천억원),CJ(재계 13위·34조5천억원), 한솔(2018년 재계 순위 60위), 중앙일보 등이 모두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시작되어 범삼성가를 형성하면서 한국 경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철 삼성 초대회장은 정주영 현대 창업주와 더불어 현재도 가장 인구에 회자되는 경제계의 거물이다. 그는 1910년 2월 12일 술시경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경주이씨 집성촌인 장내마을에서 이찬우와 권재림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해가 일제강점기가
오늘의 삼성을 만든 창업주는 고 이병철(1910∼1987) 전 회장이다. 이재용 회장에게는 조부 되시는 분으로 조부는 명리학에서 편인(偏印)이라는 십성(육신 또는 육친이라 부름)을 적용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주에서는 년주(年柱)가 조부모의 자리라 볼 수 있다. 년주의 지지인 년지가 신금(申金)으로 신금은 지장간(支藏干·땅속의 숨긴 천간)이 임경(壬庚)이다. 임수가 갑목일간에게는 수생목(水生木)의 편인에 해당하고 임수가 암반과 같은 신금(申金)에 앉아 있으니 12운성이론의 탄생의 별인 장생을 가지고 있으니 더운 무더위를 식히는 오아
부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재벌(財閥)이라는 말은 재계에서 큰 세력을 가진 독점적 자본가나 기업가의 무리 또는 일가나 친척으로 구성된 대자본가의 집단을 가리키는 경제용어인 콘체른(konzern)의 이칭이다. 대한민국에서 쓰는 재벌이라는 용어는 일본의 자이바쯔에서 유래하였고,「공정거래법」상에서는 ‘대규모 기업집단’이라는 용어로 사용한다.2020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5조원 이상 공시대상 64개 기업집단의 재계순위는 소속회사 59개로 424조9천억원의 삼성(이재용)이 1위이다. 그 뒤로 54개 계열사로 자산 234조7천억원의 2위 현
아름다운 금강송과 같은 갑목(甲木)의 나라인 대한민국은 유난히 나무를 쪼갠다는 의미의 벽갑(劈甲)의 경금(庚金)의 해에 경천동지할 일이 자주 발생했다. 1910년 조선을 일본에 싸움 한번 해보지 못하고 넘어간 경술국치(庚戌國恥)가 그렇다. 경술국치가 일어난 지 10년 만인 1920년 경신년(庚申年)은 나라 잃은 대한인들에게 매우 기쁜 승전보가 한반도에 날아왔다. 바로 독립전쟁의 금자탑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이다.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사에 영원히 기록될 두 전투는 한민족의 가슴에 시원한 청량제와 같은 기쁨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그
이번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윤미향사태’는 작년 조국 사태와 유사하게 많은 국민들의 공분속에 그녀가 국회까지 입성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회계 부정과 경기도 안성 쉼터, 개인계좌 후원금 횡령 의혹, 딸 유학과 주택자금문제, 탈북민 회유문제 등이 검찰수사에서 밝혀져야 한다. 이용수 할머니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윤미향이 받아 먹었다”는 표현이 사실이면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인간유형이자 진짜 토착왜구가 윤미향이라고 본다. 이런 사람이 300명 국회의원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들의
몇 년전 낙동강가의 병산서원과 만대루에서 류성룡의 후손분들에게 특강을 한 필자는 서애의 생년월일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매우 기뻤던 기억이 난다. 서애의 천시를 육십갑자로 환산하면 그의 사주팔자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는 3정승에 해당하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역임한 인물도 수백명이고 조오현이 저술한 『조선의 영의정』에 보면 총 176명이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영의정을 역
인간의 운명을 바라보는 시각에는『맹자』의 「공손추편」에 천시, 지리, 인화라는 동양학의 3대 법칙이 존재한다. 천시(天時)는 타이밍으로 지리만 못하고, 땅의 유리함인 지리(地利)는 사람의 조화로움인 인화(人和)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다. 개인과 단체를 넘어 국가경영에서의 인화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하다. 사주팔자에도 천지인(天地人) 사상을 응용해 천원(天元), 지원(地元), 인원(人元)지장 간의 이론인 삼원사상을 송대에 정립했다.이순신의 천시는 을사년 경진월 경오일에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출생지와 성장지는 서울 건천동(현 중구 충무
임진년 4월13일 일본군이 부산포 앞바다에 도착하면서 임진왜란이 시작되었다. 이순신 제독이 이 사실을 안 날은『난중일기』에 의하면 원균의 전통(傳通)과 경상좌수사 박홍이 보낸 공문을 통해서였다. 이 날이 음력 4월 15일 해질녘이었다. 이후 이순신은 5월7일 현 거제도 옥포 조선소가 있는 옥포에서 그의 임진왜란의 첫 전투에서 승리한다. 이후 합포(현 창원시 진해구)와 5월8일의 적진포해전(고성과 창원경계)에서 일본군 44척을 격침하는 성과를 올렸다.이후 제2차 출전(5월29일부터 6월10일까지)에서 사천해전, 당포해전(통영시), 제
한국사 전체로 보아서 항상 세종대왕과 함께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1위와 2위를 다투는 인물이 충무공 이순신(양력 1545년 4월 28일~양력 1598년 12월 16일)이다. 특히 성웅이라는 칭호는 한국사 전체에서 유일하다. 이순신의 본관은 덕수 이씨로서, 아버지 이정(李貞·1511~1583)은 부인 초계 변씨(?~1597)와의 사이에서 네 아들을 두었다. 아들들은 돌림자로 중국 고대의 성인인 복희, 제요, 제순, 대우 임금의 이름을 차례대로 붙여 희신(羲臣), 요신(堯臣), 순신(舜臣), 우신(禹臣)이라 지었다.그는 음력 1545년
2020년 경자년(庚子年) 경진월(庚辰月)에 실시된 21대 총선은 예상을 완전하게 뒤엎을 만큼 엄청난 선거결과였다. 필자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경제정책의 실패로 인한 중간평가의 선거로 예상하고 범보수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도리어 180대 103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집권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지 못한 보수파의 완패였고 필자의 잘못된 예측이었다.특히 이번 총선은 절호의 기회를 놓친 보수의 분열과 전략의 부재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 정권심판이 함몰되어 영남권의 65석 가
이제 유권자의 현명하고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호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일이 내일이다. 1948년 5월 10일 첫 총선이 시작된 이래 대한민국의 국회의 구성원을 선출하는 총선은 항상 여야가 전쟁을 방불할 만큼 치열했지만 이번 총선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총선은 간지상 경자년(庚子年) 경진월(庚辰月) 무자일(戊子日) 신유시(辛酉時)에 투표가 끝난다. 이날의 일진(日辰)은 각 진영에게 천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운명의 간지(干支)바코드이다.지금으로부터 정확히 60년 전 1960년 4월 19일은 자유당의 3·15부정선거에 의한 국민들의 저
이제 한 주가 지나면 대한민국의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 300명이 결정된다. 이번 총선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이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경제실정과 조국사태에서 보았듯이 불공정하고 내로남불형의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거의 50% 중후반을 넘나드는 기현상들이 벌어지고 있고 집권여당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번 4월 15일 투표날 천기는 경자년 경진월 무자일(庚子年 庚辰月 戊子日)이다. 투표날 천기는 이번에 출마한 후보에게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