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최초로 4선 군수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군민이 다 함께 잘사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이고 과감한 군정을 펼쳤다”며 “군민이 풍요로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엄 군수의 지난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봤다.△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찬 첫걸음, 봉화퍼스트(FIRST) 시행민선 7기 최우선 가치이자 기본 정신인 봉화퍼스트를 군정에 도입,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
경주시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가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힘차게 추진해나갈 10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 열어 갈 미래 시정 비전으로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성 △성형가공기술고도화센터 건립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신라왕경 복원·정비 및 핵심유적디지털 재현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신교통수단 도입 추진 △동서남북 통하는 교통망 구축 △폐철도 및 폐역사 활용사업 추진 △장기미
장욱현 영주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6부터 2일까지 실시한 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한 장욱현 영주시장이 직접 사업 진행 추진상황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사업장 방문에서 장 시장은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사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무섬지리문화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앞으로 경제 활성화와 행복공동체 구현에 중점을 두고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소회와 1년간의 도정 성과를 설명한 뒤 향후 도정방향을 밝혔다. 그는 “취임 후 1년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들을 생각하며 새벽부터 밤까지 현장을 누볐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가능성을 확인해 가고 있다”며 취임 1년을 회고했다. 그는 “
민선 7기 2년 차를 맞은 경북지역 자치단체장들이 소통행보로 힘찬 출발을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잠홀에서 공무원마인드 교육시간을 활용해 ‘우리가 사는 도시, 어떤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통특강에 나섰다.지난해 태풍 북상에 대비한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민선 7기를 시작한 이강덕 시장은 1주년을 맞아 공무원들과 그간의 성과와 시정운영방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풀어냈다.이 시장은 지난 3월 11.15지진이 인재(人災)로 밝혀진 이후 피해주민 구제와 도시재건, 도시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시대 흐름을 분명히 알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면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신공항 이전 등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시정방향과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그는 “대구통합공항이전 최종후보지는 올해 10월 주민투표를 거쳐 11월에 확정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로드맵을 확인했다”면서 통합 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면서 소신을 밝혔다.가덕도 신공항 추진은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 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1일 권 시장은 별도의 취임 1주년 기념행사 없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10시부터 시청 전정에서 안동시‘비전’제막식을 갖는다.제막식에는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족, 시민이 참여해 안동시가 자체개발한 서체를 활용해 민선 7기 2년 차 비전을 시청 외벽에 내걸고, 시민의 기대와 열정을 한데 모아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명품 안동 조성을 위한 새로운 각
백선기 칠곡군수의 민선 7기는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지난 8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군정을 안정적이면서 합리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백 군수의 지난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봤다.△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민선 7기 군수 임기동안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에 주력하겠다’는 백 군수의 의지에 따라 현재 12건의 혁신과제가 진행 중이다.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공사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공사 알리미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 취임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적극적인 마인드로 선진행정을 실현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대, 행정의 개념을 뛰어넘어 공익 비지니스 차원의 경영을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내걸고 5대 방침 구현을 위해 올해 10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2030예천군종합발전계획’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군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군수의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뛰어난 행정성과에 힘입어 특히 잘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평을
안동시 최초로 민선시장 3선에 성공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민선 5기와 6기가 3대문화권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외형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7기에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시책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내걸었다.이를 위해 가장 먼저 일반 시민을 위원으로 하는 ‘안동시 공약이행 시민검증단’을 구성했다. 검증단은 지난해 10월부터 3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이행계획을 철저히 검증하고 평가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친 결과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재선에 성공하고 ‘힐링 중심, 행복 영주’를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는 가운데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한 해 동안 연속성 있게 시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장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은 5개 분야(일자리 경제, 농업, 문화관광, 복지교육, 안전행정) 54건으로 이중 치매안심센터건립, 수도권 영주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영주시 청년기본조례 제정, 코레일 인재개발원 유치 등 4건의 공약은 완료했다.현재 50건은 추진 중으로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해 영주 백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주 첨단베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주2 일반산업단지 준공, 성주 별고을 체육관 개관, 읍 시가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 등 지역을 변화시킨 많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특히, 정부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보장계획 평가과 가축방역 시책평가 전국 최우수를 비롯한 성주 참외산업 특구 평가 경북 1위 등 대외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성주군의 위상제고에 힘입은 새로운 발전토대가 마련됐다.2019년도는 전년 대비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인 본예산 4500억 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
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았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 영덕’이라는 비전 아래 4개 핵심방향 5개 세부영역, 66개 세부공약과제를 제시했다.지난 4월 세부추진 공약들은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이중 7개 세부공약은 이행을 완료했고, 부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49개 분야와 함께 10개 세부공약은 정부에 지속 건의 추진 중인 중장기 공약으로 이행에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이 군수의 공약이행을 평가한 결과 완전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해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장 가운데 전국 18위(군 단위 전국 5위), 경북지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낸 데 이어 2015∼2016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특히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3000억 원 시대를 연 고령군은 역동적인 도시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군민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1년이 지난 지금, 군민과의 약속은 어디까지 왔는지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5대 분야 100대 공약사업을 선정, 지난 1년간 차질 없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공약사업은 장세용 구미시장의 평소 시정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한 시민참여공약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혁신정책공약을 포함했다.또한 공약사업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투자재원의 조달가능성, 효과성을 검토해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동반성장 산업혁신 프로젝트 △역사문화 되살리기 프로젝트 △사회적 약자 공감 프로젝트 △공유도시 다함께 프로젝트 등 5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김영만 군위군수의 민선 7기 1년 공약이행은 차질 없어 진행되고 있다.김 군수 공약은 총 6개 분야 53건으로써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6건, 정상추진 35건, 일부 추진 4건, 지연추진 8건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공약 중에서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6건은 △군수월급 10% 기부 △맥가이버 봉사단 운영 △경로당 식사 도우미 운영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확대(23%→33%) △전통시장 도우미 운영 △직소민원실 확대 운영 등이다.또 군위소방서 유치, 도시재생 뉴딜 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민선 7기 시정목표를 정하고 지역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최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최우선 과제인 인구증가 정책이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성원으로 감소세에서 증가추세로 변화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1년여 동안 시민체감형 민생사업, 기업투자 유치 등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시는 민선 7기 힘찬 출발과 함께 8개
민선 7기 1년을 맞는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 육성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침체된 구미와 포항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 유치에 공을 들여 구미시와 함께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어 낸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대기업을 유치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었고 이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를 구체화했으며, 앞으로 ‘포항형’, ‘경주형’ 등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이 지사는 또 취임 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년간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성장산업 육성에 주력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핵심 재선 공약인 대구공항 통합이전 등 3대 현안은 추진 과정에서 지역 내 갈등이 증폭되거나 난항에 빠져 향후 풀어갈 과제로 남아있다.◇ 5대 신성장산업·서대구지역 개발 등 성과권 시장은 첫 임기에 이어 재선 후에도 물 산업, 미래형 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5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힘써 성과를 거뒀다.물 산업 부문에서 국내 물 산업을 지원하는 국가기반시
경북도는 기업이 빠져나가고 공단 분양이 안 돼 침체의 늪으로 빠져든 구미와 포항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1년간 기업 유치에 공을 들였고 구미시와 함께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어냈다.또 관광객 유치와 관련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고, 지방소멸 극복 해결 모델로 마련한 ‘이웃사촌 청년 시범 마을’ 등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구미형 일자리 포항, 경주로 확대대기업을 유치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었고 이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