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추천제’로 동구군위갑 선거구에 공천된 최은석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4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달서구을) 후보와 김상훈(서구), 재선을 노리는 이인선(수성구을)·강대식(동구군위을) 후보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특히 동구군위갑 공천에서 배제된 이후 불출마를 선언한 류성걸 현역의원과 해당 지역 지방의원들이 개소식을 찾아 힘을 보태면서 ‘낙하산 공천’ 논란을 불식시킨 모양새다.최 후보는 개소식을 찾은 이들에게 “글로벌 기업을 경영하며 쌓은 풍부한
세계기상의 날(23일)을 맞아 24일 개방된 대구시 동구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자들이 체험 부스 등에서 세계 기상에 관한 지식을 쌓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후 행동 퀴즈 타임, 기후변화, 관측 시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오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개나리가 만개하면서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대구 지역 내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부실 공사 논란이 잇따라 발생했다. 최근 북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입주예정자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준공승인 불허를 북구청에 요구한 데 이어 동구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사전 방문에서 하자를 발견한 입주예정자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19일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사전 점검에서 입주예정자들이 미시공과 하자를 대거 발견해 다음 날 시공사를 상대로 항의를 벌였다. 이후 시공사가 유지·보수를 약속한 지난 16∼17일까지 기다렸음에도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국민의힘 류성걸(대구 동구·군위갑) 의원이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국민추천제를 통해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동구군의갑 지역 공천을 받으면서 거듭 고민했던 무소속 출마 의사를 접은 것이다.류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지역구 국민추천제에 의한 공천 결과에 대해서 많은 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 왔다”라며 “우리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동구 그리고 대구시민
대구 동구청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동대구역 인근 환경개선에 나섰다.18일 구청에 따르면, 환경개선 대상지는 동대구역 고가상부 삼거리와 동대구버스터미널 삼거리 등이다.개선사업에는 총 2억 원을 투입된다.동대구역 고가상부 삼거리에는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교통섬을 철거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돼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야가 확대될 전망이다.또 동대구버스터미널 삼거리는 차로 축소 구간에서의 차량 간 사고를 줄이고자 차로 축소 구간을 없애는 작업이 이뤄진다. 횡단보도 이설을 통해 교차로 면적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28일 앞둔 13일 오후 대구 동구 장애인 지역 공동체에서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모의 투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군위을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혼란 속에 마무리됐다. 앞서 1차 경선에서 낙마한 예비후보들의 지지 선언이 허위로 드러나거나 탈락한 예비후보의 지지층을 흡수하면서 특정 예비후보의 지지를 함께 얻는 모양새의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지역 당원과 유권자들의 선택에 혼란이 빚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동구군위을 국민의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1차 경선은 지난 7일과 8일 치러졌다. 당시 강대식·서호영·우성진·이재만·조명희 예비후보 5인이 참여했고,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강대식·이
심한 일교차를 보인 11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시민들이 걷기운동 등으로 봄 건강을 다지고 있다.
김상호 대구 동구의원이 ‘야외 운동기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7일 진행된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구의원은 “주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와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따라 야외 운동기구 설치가 급격하게 늘었지만,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4월 북구 한 체육공원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중 한 기구를 이용하던 주민이 사고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일이 발생했고, 이후 북구청이 해당 주민에게 약 5억8400만 원의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드론 및 액션카메라 전문브랜드 DJI 팝업스토어가 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세계 대구점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드론. 짐벌. 액션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스토어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선을 보였으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하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 후보들이 군위 표심잡기에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적용되는 선거구 획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동구을과 군위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였고, 전체 유권자 가운데 10% 이상 차지하는 군위 유권자들의 지지 또한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동구을에서 행사된 유효표는 11만154표다. 전체 선거인 수(17만2158명) 중 63.98%를 차지한다. 지난 2022년
우성진 대구 동구·군위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불·탈법이 없는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우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는 7일과 8일 치러지는 경선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공정경선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선대본은 “경선에 앞서 공정함을 위해 어떠한 불·탈법도 하지 않을 것을 결의한다”며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들도 시민과 군민의 공명정대한 주권 보장을 위해 불공정하고, 불·탈법적인 경선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결의해달라”고 요청했다.우 예비후보 캠프 측은 지난 1일 현역인 강대식 예비후보의 군위 충혼탑 참배 일정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대구 달서갑에 홍석준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양자 경선키로 했다. 경북 구미을은 김영식 의원,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4자 경선으로 치러진다.유승민계로 알려진 류성걸 의원 지역구인 대구동·군위갑과 양금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북갑 지역구는 국민추천제로 재공모하기로 했다.국민공천 후보는 국회의원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3일 동구청에 따르면, 민선 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인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 출범한 재단의 조직은 전담공무원 파견과 신규채용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1국 1팀’(5명)으로 구성됐고,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지상 2층 규모의 재단 신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재단은 적극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달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장학금 정기후원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팔공산국립공원을 머물고 싶은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 공약은 ‘팔공산 인근 테마파크 및 복합리조트 건설’을 비롯해 ‘군위군과 직통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과 ‘팔공산 인근 IC 신설 등 교통 편의성 증대’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동구와 군위 등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그동안 관광자원 부족과 교통 불편으로, 머문다는 개념보다 잠시 체류하다 가는 곳으로 인식돼왔다”며 “최대 40조 원 이상이 투입돼 미국과 유럽 등까지 직항으로 연결되는 있는 신공항이 개항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치킨 30상자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치킨은 637명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총 26곳에 전달됐다.추현이 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대구 경제의 미래를 위해 9개 경제 관련 지원기관이 밀집한 동대구역 일대의 개발과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동대구를 관통하는 철도와 역사의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갈라진 동부를 기회의 땅으로 일구고, 주택 밀집지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동대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정해용(52)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동부발전계획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동구을 지역을 추가 경선 선거구로 발표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공약 발표로 경쟁에 나섰다.재선 도전에 나선 현역 강대식 예비후보는 22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을 재차 강조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SPC(특수목적법인) 참여 결정 또한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21대 국회에서 노력한 의정활동을 내세우기도 했다.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구시와 협력하면서 정부에 국정과제와 국가 정책을 시행하는 공기업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
국민의힘 오비호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0일 지방시대 5대 전략에 맞춘 ‘5호(五互) 공약’으로 동구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군위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전초기지 조성과 안심공업단지 등 낙후지역의 기회특구지정 △팔공산·금호강 중심의 선진문화도시 창출 △명품 주거산업단지를 통한 삶의 질 제고 △교육발전특구 유치 등 교육환경 개선 △동구 재도약과 지역 내 갈등 해소 등을 내걸었다. 그는 “동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주민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