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은? 주민등록 관련 민원서류는 지번주소나 도로명주소로 신고·신청은 가능 하나, 10.31부터 주민등록증 및 증명의 발급, 전입신고는 도로명주소로 업무를 처리한다. 10.31이후에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와 다른 도로명주소로 주민등록 등·초본이 발급된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정정을 요청하면 확인 후 변경하게 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이외 건축물 및 등기서류 등은 11월이후 순차적으로 도로명주소로 변경된다. 본인의 도로명주소는 주소홈페이지(www.j...
자동차등록령 개정으로 달라진 내용은? 자동차소유자가 번호판을 부착하고자 하는 경우 등록관청에서 제시하는 2개의 번호범위 내에서 선택하도록 하던 것이 2011년 10월 17일부터는 10개 번호범위로 확대되었다. 현행, 자동차 소유자의 대부분은 자동차번호 4자리 중 마지막 뒷자리의 번호 2개(홀·짝수)를 확인하여 선택하고 있으나, 이제는 등록관청에서 제시하는 뒷 2자리 번호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홀·짝수 배합)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하였을 때 사망자 가족에게 자동차(상속...
여권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권상 영문성명 변경이 허용된 경우는? 여권상 영문성명은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관련 규정에 따라 한글성명에 맞게 로마자로 표기해야 하며 재발급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효력상실로 재신청시에도 시행령의 변경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최종여권의 영문성명을 그대로 표기해야한다. 가족성 일치를 위한 변경시 기존의 6개월 이상의 장기체류 조건을 폐지 하고 단기 국외 여행시에도 변경이 가능토록 완화했다. 가족이 함께 국외 여행을 한다는 증빙서류(예, 항공권 등)를 제출하면 변경이 허용 된다. ...
여권 상습분실자에 대하여 기간별 분실횟수에 따라 여권의 유효기간이 제한된다. 분실신고 접수일로부터 최근 5년내 2회 분실한 사람은 5년 (단, 최근 1년내 2회 분실한 사람은 2년), 3회 이상 분실한 경우 2년의 기간만 부여된다.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에 의한 경우는 분실 횟수에 포함되지 아니하나 강·절도에 의한 경우는 포함한다. 국적법상 복수국적자로서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한 경우는 법무부 발행 서약확인서를 징구하고 10년의 유효기간을 부여하나, 서약을 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여권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한다. 또...
법률심(法律審)이란? 법원이 사건을 심판함에 있어 법률문제에 대해서만 심판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제1심은 심리의 성질상 법률심을 할 수 없으나 상소심은 사실심 뿐만 아니라 법률심으로도 할 수 있다. 항소심이 제1심재판에 대한 불복신청인데 대하여 상고심은 원칙적으로 항소심의 재판에 대한 불복신청이라는 점 외에 상고라는 제도가 법령해석의 통일을 주된 목적으로 인정된 제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상고심은 법률의 위헌심사를 하지 않고 명령, 규칙, 처분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는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
본증과 반증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본증은 입증책임을 지는 당사자가 제출하는 증거방법으로 원고가 청구원인인 사실을, 피고가 항변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는 것이 보통 본증이다. 이에 대해 반증은 입증책임이 없는 당사자가 상대방의 입증사실을 부정할 목적으로, 그와 양립할 수 없는 사실을 증명코자 사용하는 증거방법을 말한다. 원고가 청구원인인 사실을 증명하고자 증거방법(본증)을 제출함에 대해 법원이 진실하다는 확신을 품는 것을 방해하거나 또는 이미 얻은 확신을 동요시킬 목적으로 반증이 제출된다. 추정사실...
본다와 추정한다는 어떻게 다른지? 민법을 보면 '미성년자가~본다' '혼인성립의~추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본다와 추정한다는 다른 의미를 가진 용어로서 분간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본다고 하는 것은 실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라도 일정한 법률관계에 있어서는 그렇다고 결정해 버리는 경우에 사용된다. 원래 성질이 다른 것이나 법률자체가 그렇다고 결정하는 것이므로 반대의 증거를 들어도 뒤집을 수 없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본다고 하는 것은 사법관계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추정한다고 하...
부인(否認)과 항변(抗辯)의 차이점은? 당사자가 소송상 상대방의 주장을 배척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부인과 항변이 그것이다. 부인은 당사자가 상대방의 주장사실을 진실하지 않다고 하여 부정하는 것을 말하고 항변은 상대방 당사자의 신청 또는 주장을 배척하기 위해 별개의 사실을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또는 상대방의 주장사실과 양립하지 않는 사실을 주장함으로써 부정하는 부인(否認)과 상대방의 주장사실과 양립하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주장함으로써 상대방이 주장하는 법률효과를 부정하는 항변(抗辯)...
복대리의 권한과 책임은? 대리인이 그의 권한 내의 행위를 행하기 위해 대리인 자신의 이름으로 선임한 본인의 대리인으로 복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는 권리를 복임권이라 한다. 대리인은 자기의 이름으로 복대리인을 선임하며 복대리인의 선임은 대리행위는 아니다. 법정대리인은 그 책임으로 복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으나 임의대리인은 본인의 승낙이 있거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때에 한하여 복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임의대리인이 복대리인을 선임한 경우 선임감독에 관한 책임을 지며, 본인의 지명에 의해 선임한 때에는 부적임 또...
물권의 변경이란? 물권의 주체, 객체, 내용 및 작용에 관해 그 동일성을 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발생하는 변화로 객체면에서 보면 물권의 발생·변경 및 소멸이고, 주체면에서는 취득, 변경 및 상실이다. 물권의 취득원인에는 취득시효, 선의취득, 무주물선점, 부합, 가공, 유실물의 습득, 매장물 발견, 상속 등이 있고 민법 이외의 법률이 규정하는 것으로 공용수용, 몰수 등이 있다. 물권의 변동은 당사자의 의사에 의한 법률행위와 법률의 규정에 의한 변동으로 나눠지는데 당사자의 의사에 기하지 않는 물권변동으로 ...
등기와 등록은 어떻게 다른지? 등기는 일정한 사항을 널리 공시하기 위해 등기소에 비치하는 공부(등기부)에 기재하는 것이고, 등록은 일정한 사실 또는 법률관계를 행정청 등에 비치되어 있는 특정장부에 기재하는 것이다. 사실 또는 법률관계의 존부를 공중에 표시하고 증명한다는 점에서는 성질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등기는 실질적으로는 주로 권리의 보호나 거래의 안전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법상의 효력 또는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발생시키기 위해 행하여지는 것인데 대하여 등록은 이와 같은 효과와는 별도의 ...
단기소멸시효란? 채권은 10년(상사채권은 5년), 채권 및 소유권 이외의 재산권은 2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 이에 반해 단기에 시효로 소멸하는 채권은 보통 빈번히 생기는 비교적 소액의 채권으로 수취증서의 교부·보존이 잘 안 되는 것에 관해 법률관계를 조속히 확정시켜 분쟁을 방지하고 있다. 이자, 부양료, 급료, 사용료 기타 1년 이내의 기간으로 정한 금전 또는 물건의 지급을 목적으로 한 채권, 생산자 및 상인이 판매한 생산물 및 상품의 대가 등은 3년의 소멸시효 대상이다. 여관...
공용수용(公用收用)이란? 특정한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 물건은 보통 매매, 기타 사법상의 수단에 의해 취득할 수 있으나 목적을 달성하기 곤란한 경우 권리자의 의사여하에 구애됨이 없이 재산권을 강제적으로 취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목적물은 비대체성인 토지에 관한 권리를 보통으로 한다. 공용수용에 관한 일반법으로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있으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로법, 하천법, 주택법 등 다수의 법률이 있다. 수용자는 보상금의 지급 또는 공탁을 조건으로 수용의 시...
강제집행이란? 국가 집행기관이 채권자를 위해 집행권원에 표시된 사법상의 청구권을 강제적으로 실현시키는 것으로 이행판결을 목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승소하였을 때 패소한 상대방이 판결내용대로 의무를 이행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행을 하지 아니하면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의무이행의 실현을 목적을 행하는 절차를 말한다. 강제집행 절차는 민사집행법에 의하는데 크게 금전채권에 기초한 강제집행과 그 외의 집행으로 구분되며 집행대상과 급부의 성질, 집행방법을 기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판결과는 별개의 기관이 관장하는 독립된 절차로 ...
'통지'라는 용어는 대단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어떤 일정한 사실이나 처분 또는 의사를 특정된 상대방에게 알리는 것이다. 반드시 문서에 의하여 함을 요하지 않으며 구술이라도 좋으나 법령에 따라서는 문서에 의한 통지를 규정한 경우도 있다. 법률상 발생하는 효과로는 상대방에 대한 대항요건 이거나 일련의 절차 일부로서 행하여지는 경우, 처분 그 자체가 통지인 경우 등이 있으나, 법률행위의 효과에 직접 영향이 없이 단순히 알린다고 하는 의미뿐인 때도 있다. '통보'는 일정한 사실을 알린다고 하는 점에서는...
형사보상이란 형사피의자 또는 형사피고인으로서 구금되었던 사람이 법률이 정하는 불기소처분을 받거나 무죄판결을 받은 경우에 미결구금 또는 형의 집행 등으로 인해 받은 물질적·정신적 손실을 국가가 보상하는 것을 말한다. 헌법과 형사보상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 보상청구권을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배상과 경합해도 좋으나, 같은 원인에 대해 다른 법률에 따라 손해배상을 받은 때에는 형사보상법에 따라 받을 보상금의 액수와 같거나 그 보다 많을 때에는 보상하지 않는다. 보상의 청구는 무죄재판이 확정된 사실을 안 날부터 3년, 무죄...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할 때 미리 그 사업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평가검토하여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되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국민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사업으로는 도시의 개발, 산업입지 및 단지의 조성, 에너지개발, 항만 및 도로의 건설, 수자원의 개발, 철도(도시철도) 및 공항의 건설, 하천의 이용·개발, 개간 및 공유수면의 매립, 관광단지 및 산지의 개발, 특정지역의 개발, 체육·폐기물처리 시설의 설치, 토석·모래·자갈·광물 등의 채취사업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로서 법령으로 정하는 사업이다. ...
광고자가 어느 행위를 한 사람에게 일정한 보수를 지급할 의사를 표시하고 이에 응해 광고에 정한 행위를 완료함으로써 효력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일정한 행위를 한 경우를 단순히 현상광고라 하고 디자인모집과 같이 우수한 행위에 한해 보수를 지급하는 것을 우수현상광고라 한다. 현상광고는 행위의 만료기간을 정한 때에는 그 기간만료 전에는 광고를 철회하지 못하며 완료기간을 정하지 않은 경우 그 행위를 완료한 사람이 있기 전에는 동일한 방법으로 광고를 철회할 수 있다. 광고로 정한 행위를 완료한 사람이 수인인 경우 먼저 완료한...
허가(許可)란 무엇이며 어떤 상황에 쓰이나요? 법령에 의해 일반적으로 금지된 행위를 특정한 경우에 해제하여 적법하게 행할 수 있게 하는 행정처분으로 실정법상으로는 면허, 인가, 허가 또는 등록 등의 용어를 쓰고 있으나 반드시 학문상의 허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허가는 일반적 금지를 해제하는 것에 국한되므로 처분에 의하여 특정한 권리나 능력을 부여할 수 없는 것이다. 유흥주점영업허가를 받은 사람이일정구역에서 영업으로 이익을 얻었다 해도 이것은 법률상 제삼자에게 대응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고 허가처분에 따...
행정행위의 하자란? 행정행위는 법에 적합하여야 하고 공익에 가장 합당한 것이어야 한다. 실제 행정에 있어서는 인가, 허가, 명령, 확인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적법·타당한 처분이 행하여지고 있으나, 행정처분도 자연인인 공무원이 행하는 것이므로 때로는 적법·타당요건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처분이 행하여질 수 도 있다. ? 법령 및 불문법원리에 반하여 행해지는 위법행위와 재량적처분에 있어 공익에 가장 합당한 것으로 볼 수 없는 처분(부당한 행위)을 하자있는 행정행위라고 하며 무효인 행위와 취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