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23일) 및 영주상공회의소(24일)에서 공단 재정지원사업 및 산업안전 대진단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70여 개 중소기업 사업주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사업의 지원대상·지원금액·지원품목·신청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장경부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고용노동부가 집중 추진 중인 산업안전대진단과 공단 재정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24일 IAQG(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에서 제정한 항공우주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20 인증을 획득했다. AS9120 인증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제품안전,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화하고 관련 법규와 고객 요건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을 선도하는 도레이그룹의 항공우주용 복합재료의 국내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 함과 동시에 국내
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얼굴의 주제로 한 기획전 ‘마주하는 얼굴’을 오는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정면, 측면, 후면으로 나눠 당대 대통령의 지위, 인간적인 면모, 떠나간 아쉬움 등을 표현했다. 박정희 대통령 초상화와 당대 기록물 등을 포함한 사진과 유품 총 96점을 공개하며, 대통령의 사진을 모아 제작한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역사자료관 소장품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의 얼굴을 주제로 한 액자와 작품 48점이 공개한다. 전시실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및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이 열렸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 ‘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삼성SDI 주식회사 구미사업장(대표이사 최윤호)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후원품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후원품은 구미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에 전하기 위해 삼성SDI 구미사업장 임직원이 식료품(햇반, 라면, 오일 등)과 생필품을(수건, 비누 등)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된 후원품을 장애인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삼상 SDI 주식회사 구미사업장을 대표로 방문한 박성훈 담당자는 물품을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을 알게 되었다.”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운영한다.23일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 및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는 최근 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이용택)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 경북 구미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과 와이앤아처(주) 지역투자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유망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사업장 소재지가 구미 또는 구미로 이전 예정)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및 기술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로, 오는 5월 6일 오후5시까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에서 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1일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하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구미시 소상공인 가게를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테리어’란 Art와 In(Ex)terior의 합성어로 오프라인 매장에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등) 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2024년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상공인 점포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탈바꿈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
구미시가 오는 5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음악회 ‘팬텀 인 클래식·라포엠>’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올해 62회를 맞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특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10일 열릴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클래식 콘서트로 준비했다. JTBC 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함께할 이번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에 라포엠의 고품격 보이스가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영도벨벳은 1960년 창업 이후 벨벳 섬유 분야에서 60년 이상 외길을 걸어오며 벨벳 국산화에 성공, 세계 최초로 모가 눕지 않은 마이크로벨벳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영도벨벳은 사업을 다각화하며 산업용 벨벳을 개발해 수출하는 등 벨벳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류병선 회장은 구미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작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구미시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류병선 회장은 “구미에 터전을
구미시 선산읍 선산주민자치위원회는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지역의 초·중·고 학생, 주민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읍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인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오층석탑까지 자연을 따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도착지인 죽장사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방향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 예방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 공간이 곳곳에 설치돼 참여한 주민들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AAN(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직접 최유진 교수 연구를 채택해 초청했다.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 특히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구미시가 ‘청년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취업에서 정착까지 혁신적인 정책으로 청년들을 끌어 당기고 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역의 11만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확장, 콘텐츠 개발을 ‘2024년 청년정책 핵심과제’로 삼고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프로젝트’와 ‘청년성장 어시스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는 구미시 전역에 10개소(조성완료 3개소, 추진 중 7개소)를 목표로 청년정책 거점공간 1개소, 청년근로자 복지공간 2개소, 청년예술 활동공간 4개소, 청년창업 지원공간 3개소를 핵심으로 문
구미시가 지역 전자산업을 디지털트윈(현실공간, 가상공간)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공정장비를 미리 작동시켜 생산의 최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을 추진한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와 컨소시엄을 구성,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300, 도비 9, 시비 21, 기타 99)을 투입해 제조 융합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한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 기업이 구미산단에 자리잡았다. 17일 구미산단 제3단지 내에 위치한 하이엠케이㈜에서 구미인동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17일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은 디자인 개발, 기술 지원, 컨설팅 등 7가지 분야의 25개 매뉴얼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영덕군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이며, 선정될 경우 최대 12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개사 내외로 선정하며, 예산 범위 내 최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17일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감염과 관련해 나노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장의순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소속의 판차나단 마니바사간(Panchanathan Manivasagan) 박사가 제1저자이며, 공저자로 조아라·한효원·서선화 박사와 전영준 박사과정생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현재 다중약물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Multidrug-Resistant, MDR) 세균 감염은 결핵, 폐렴,
“지난 3년간 3고(高)복합적 위기 속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한 결과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임 3년간 ‘도민중심 경영방식’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성적표에는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 △전국 최초 비대면 업무처리 시스템 개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 등 ‘최대’,‘최초’,‘유일’의 수식어가 붙는다. 지난해는 우수한 보증실적과 경영혁신으로 대통령
구미시는 16일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한도 우대 항목에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를 추가해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근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구미시 또한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에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육아 유연근무 지원 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육아 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이다. 해당 업체는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