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기다림에 지친 내원객이 잠들어있다.
2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역에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 갑 후보자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
‘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치러진 가운데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을 치르기전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 할매래퍼 '텃밭 왕언니' 창단...‘수니와 칠공주’ 이어 다섯번째 그룹경북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8인조 할매래퍼 그룹이다.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대구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 27일부터 40일간 65세 이상 시민 3000명, 55~64세 1000명(비교군)을 대상으로 8개 조사항목에 대해 현장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노인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의 연령 기준은 평균 70.3세로 조사됐다. 또 노인으로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은 평균 68.3세로 집계됐다.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29%, 100~300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서 관람객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30㎝ 이상 폭설이 내린 26일 오전 강원 양양군 구룡령 옛길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박정희 대구 북구갑 민주당 후보 "도청 후적지 내 케이팝 공연장 조성"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독립운동가와 민족 열사의 진혼제가 열릴 때마다 무대에 섰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행사를 비롯해 사회 현장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팽목항을 수 차례 방문했고,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뒤에도 현장을 찾았다. 전공을 통해 죽은 이의 넋을 기렸던 대구 북구 토박이가 현실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더불
박근혜 만난 한동훈 “따뜻한 말씀 감사…국정 전반과 현안 얘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동했다. 경북 경산과 대구 중·남구 등 TK(대구·경북) 지역 격전지의 집토끼 단속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동시에 박 전 대통령의 지지세를 통해 당 지지율 반등을 노린다는 분석도 나온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약 30분 동안 만남을 가졌다.이후 사저 밖으로 나온 한 비대위원장은 “질문과 답변을 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며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봄비가 내린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거리에 활짝 핀 개나리와 벚꽃 사이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부산 지역은 이날 벚꽃이 공식 개화했다.
이인선 수성구을 후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매진…명품 수성구 만들겠다"애국지사 이준석의 손녀, 계명대 교수, 계명대 부총장, 여성 최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여성 최초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및 경제부지사, 여성 최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장부’처럼 굵직한 이력을 남긴 이인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는 “독립유공자인 할아버지와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인 대구가 전해준 에너지 덕분에 유리천장을 넘어서서 일할 수 있었다”면서 “보수의 심장 수성구를 그야말로 명품으로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유튜브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대구 수성못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산책과 오리배 등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계기상의 날(23일)을 맞아 24일 개방된 대구시 동구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자들이 체험 부스 등에서 세계 기상에 관한 지식을 쌓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후 행동 퀴즈 타임, 기후변화, 관측 시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구 방문 한동훈 "범죄자 연대 막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범죄자 연대와 종북 통진당의 후예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뿐”이라며 “정치개혁이라는, 전진하는 약속을 가지고 여러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 젊음의 거리 유세 현장에서다.한 위원장은 먼저 “전국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뒤덮을 것”이라며 “20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특히 “대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 초헌관으로 숭덕전 제례 봉행…“저출생 극복 다짐”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습니다.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봉행하는 제례입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습니다.-이철우/경북도지사“저출산 문제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소멸할 나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앞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둔 대구지역 후보들과 함께 거리 인사 중 발언하고 있다.
21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분수 앞에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이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를 기록했다.
[사설] 위드 포스코 장인화號, 상생경영 기대크다장인화호(號) 포스코그룹이 출범하게 됐다. 포스코홀딩스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장 내정자 선임에 찬성표를 던져 무난히 제10대 회장에 오르게 됐다. 장인화호 포스코그룹은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기업의 핵심인 이익 창출을 위해 포스코의 본업인 철강 사업의 강화와 함께 미래 친환경 소재 사업의 확실한 글로벌 위상 굳히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국내적으로는 그간 불편한 관계가 지속돼 온 정부와의 소통강화로 재계 5위 기업으로써의 지위에 걸맞은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 글로벌 경영의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4년이 다 되어 가지만 경북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스쿨존 내의 어린이 교통사고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19년 21건 △2020년 22건 △2021년 39건 △2022년 27건이다. 사망 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지난 2020년 3월 25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를 계기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민식이법은 오는 25일이면 시행 4년을 맞는다.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스쿨존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되고,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오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개나리가 만개하면서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