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의 아동학대 예방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달서구청은 17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부터 총 60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심리검사·양육코칭을 조기 지원해 왔다. 또한 일반사례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 노력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543건이던 아동학대신고건이 2023년 427건으로 21%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아동발달센터를 신설한 대구 미래여성병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2024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다.
집단 유급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의대 80%가량이 수업을 재개한 15일 오후 비대면으로 수업을 재개한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 달서구 모다 음식문화거리와 장기 먹거리촌이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다. 달서구청은 지난 11일 두 거리를 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음식문화거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지정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의 골목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 5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이곡으뜸길’, ‘두류젊코’ 2개 먹거리골목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으며 음식문화거리는 올해까지 총
11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설치됐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를 철거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이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에서 열려 일반시민 및 학생들이 소금이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혈당 테스트기, 인바디 기계를 이용한 건강체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잘 받들겠습니다.하지만 지금 당선을 기뻐할 수 없으며 국민의힘은 민심의 질책을 받았습니다.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게 될지 걱정입니다.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만 보면 드러난 민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비록 여소야대의 운동장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고 어렵더라도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그 길
존경하는 달서갑 주민 여러분, 유영하입니다.먼저, 주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처음 정치에 뛰어들면서 가졌던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아껴주면서 인간의 존엄과 사람의 품격이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제22대 국회에서도 야당의 폭압적이고 진영논리로 무장한 독선과 정쟁이 우려되지만, 담대하게 인내하면서 논리와 설득으로 싸워나가겠습니다.대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
달서구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12년간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여당의 원내대표로 키워주신 달서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4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총선은 의회정치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선거였던 만큼, 당선의 기쁨에 앞서 민심의 결과에 무거운 책임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국민께서 내려주신 준엄한 민심을 받들어, 국민께서 주신 따끔한 질책과 경고의 뜻을 더 낮은 자세로 깊이 새기겠습니다.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가 4월 11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송광익 초대전-지(池)에서 지물(紙物)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출신의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시리즈를 통해 지역민에게 대구미술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작품의 소재, 재료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바탕으로 예술적 표현의 정점에 다다른 송광익 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개최한다. ‘송광익 초대전-지(池)에서 지물(紙物)로’는 같이 가장 기초 재료인 종이가 작가의 상상력, 기술력으로 입체물로 만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즌 콘서트 두 번째 무대로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담은 ‘신춘음악회 : Refresh’를 오는 4월 13일(토) 오후 5시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신춘음악회 : Refresh’는 달서아트센터 제작 공연으로 기존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와 전환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LED 바를 활용한 프레임 무대 장치는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 컬러가 변하고 다양한 각도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공연의 경쾌한 에너지를 더하고 관객들은 보다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프로
대구시 달서구청이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대표 캐릭터를 개발한다. 달서구청은 지난 5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기존 분야별 캐릭터 혼용에 따라 구정 홍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대표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월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분야)로 선사인(선사시대)을 선정하고 3월부터 디자인 분야 전문 업체를 통해 디자인
대구시 달서구청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달서구청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목표로 1706억원의 예산을 투입, 1만3745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용률 65.2% 달성을 위해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특성과 산업구조 개편,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전략과 그에 따른 186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기업혁신 선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한 선박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9분께 대구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 내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9대와 대원 9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공장 작업자 6~7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전체면적 2419㎡ 규모의 3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플라스틱 원료인 약재 탱크 하단부의 열선 과열에 따라 불이 난
대구 달서구병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를 놓고 다른 후보들의 집중 견제가 이뤄졌다.1일 대구MBC에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 마련한 제22대 총선 달서구병 후보자토론회가 열렸다.달서구병은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가 현역인 김용판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받았다. 또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와 진보당 최영오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조 후보는 권 후보가 시청 신청사를 북구 산격동 구 경북도청 부지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현 부지 이전에 관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과 관련, 탄원서를 제출해 이 대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2024학년도 벚꽃 주간 문화 행사’에서 무용학과 학생들이 생동감 있는 북춤과 부채춤으로 재학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청이 교육-취업-정주 선순환을 위한 산학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달서구청은 지난달 29일 계명문화대 동산관에서 2024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계획 심의를 위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열었다. HiVE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달서구청과 계명문화대가 협력해 2022년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내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는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데 집중해 왔다. 또한 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 당면한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고등직업
“랜드마크가 좋다고 보는데 혹시 박정희 컨벤션 센터는 어떻게 생각하나?”, “적절하지 않다”대구 달서구갑 선거구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와 국민의힘 유영하 후보가 극명하게 갈린 지점이다.두 후보는 28일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선거방송 토론회에 참석했다.토론회는 전체적으로 상대를 인정하며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하지만 토론회 막바지 주도권 토론에서 서로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권 후보는 성서행정타운에 IBK기업은행 유치를 공약으로 걸었다.이에 대해 유 후보는 지방으로 이동한
대구시 달서구청이 2024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달서구청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해당 사업은 재가돌봄(돌봄 및 신체·일상 지원), 가사지원, 동행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등 제공인력이 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구병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27일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조 후보는 선대위 관계자와 당원·주민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에 보수대통합을 진정성 있게 제안했고, 총선 후에는 국민의힘과 바로 합당할 것”이라면서 “달서구병 총선은 국민의힘과 우리공화당의 싸움이 아니라 진짜 보수후보와 진보행세를 하는 후보와의 대결이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되기 전에 언론과 방송을 통해 촛불 여론을 이야기 하며, 탄핵 찬성의 입장을 밝혔던 후보가 과연 좌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