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21일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일원에서 열렸습니다.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오랜만에 야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밝아지는 표정을 숨길 수 없습니다.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함께 주워담으니 마음마저 맑아집니다. 민다인 황정윤 / 길원여고 2학년“바닥에 쓰레기 떨어진 것을 주우면서 가고 있어요. 이런 좋은 공기를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맡아야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낙동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2020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21일 안동댐
지난해 12월 23일 경북일보는 “모래판의 황태자”로 불렸던 전 천하장사 이자 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인 이태현씨를 만나 인터뷰 했었다.(지면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16면) 이 이사장을 만나 경상도 씨름과 씨름부흥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지면에 싫지 못했던 비하인드 인터뷰를 설을 맞아 일부 공개하고자 한다.이 이사장은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이 세사람의 주류였더 이(李)트로이카부터 테크노 골리앗이라 불렸던 최홍만 까지 씨름판의 전설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을 더해 맛깔나게 이야기했다. 설명절이 펼
최두호와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 이벤트 경기를 가지는 제레미 스티븐스이 “최두호의 한국팬까지 빼앗아 올수 있을 정도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14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계체량에서 최두호는 146파운드(66.22kg), 스티븐스는 145.5파운드(65.95kg)을 기록하며 두 선수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 스티븐스는 11일 UFC와의 인터뷰에서 “13개월 이라는 시간이 최두호를 더 강한 파이터로 만들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도발 했다. 또한 스티븐슨은 자신의 “체력이 5라운드...
경상북도가 겨울철 가볼 많나 온천 여행지 6곳을 추천 했다. 그래서 카드 뉴스 영상을 통해 독자들이 보기 쉽도록 만들어 보았다. 백암온천은 신라시대부터 약효가 뛰어난 온천으로 알려져 왔으며, 창에 맞은 노루를 쫓던 사냥꾼이 발견했다는 전설과 함께 백암사 승려가 기와집에 석조탕을 설치하여 온천욕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국내 유일의 유황천으로 색깔과 냄새가 없다. 수온은 섭씨 40∼52도이며 수질은 알칼리성으로 최상급 평가를 받는다. 철을 비롯해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이온 및 염소 플루오르 황산 등을 함유해 피부병과 신경통 위...
삼성라이온즈의 추락이 시즌초반 심각하다. 개막 이후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치더니 이후 7연패를 당하며 끝없이 추락했다. 연패 탈출 뒤 부산 원정에서도 1승 2패의 초라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삼성의 순위는 3승 11패의 유일한 2할대의 승률을 기록하며 맨아래에 위치해 있다. 삼성의 성적 부진에 삼성팬들은 망연자실할 뿐이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 가장 어깨가 무거운 이들은 응원으로 힘을 북돋워 주는 치어리더들일지도 모른다. 삼성치어리더 ‘블루팅커스’가 경북일보를 통해 대구·경북의 삼성라이온즈 팬들에게 “다같이 힘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