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 승진△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5급 승진의결△기획예산실 김영미 △기획예산실 황원희 △행정 지원실(의회 파견) 장명화 △지보면 최재동 △풍양면 이경수 △종합민원과 임미란 △문화관광과 최재수
상주시 화서면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이 불에 탔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9분께 화서면 율림리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오후 9시 3분께 진화됐다.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20평 규모의 철골조 패널 창고 1동이 전소하고 포장용 상자 등 농자재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44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영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해 민간행사를 추진해 오다가 1981년부터 정부 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1991년에는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됐다. 이재욱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제44
영주시 단산면(면장 조종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단산면 사천1리 경로당(노인회장 서원태)에서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지난해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각 마을 경로당의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이 끝나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복지서비스 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운영은 사천1리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된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영화를 시청했다. 서원태 사천1리 노인회장은 “함께 모여 영화를 보니
경북 의성에서 밭일을 나갔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18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의성군 안계면 한 밭에서 80대 할머니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인근 주민이 할머니의 밭으로 가는 길에 수로 쪽에서 A 씨를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가족과 주민들이 있었고,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가칭)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전주현·김상백 포항시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장소 앞에는 북유럽·동유럽·서유럽과 아시아권 등에 대한 장례 문화가 소개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의 첫 물꼬
경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18일 구미금오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 및 참가요강에 대한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개최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토대로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와 함께 12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김점두 회장은 “대회참가 준비로 분
제46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격 꿈나무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사격연맹·포항시사격연맹·한국중고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이며,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101개 팀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첫 날인 22일은 공식훈련이 진행되며, 23·24일 이틀간 남·여고부 공기권총 및 공기소총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을 이끌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가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승부를 가린다. 포항은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김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중하위권 그룹으로 분류가 됐지만 시즌 개막 이후 연승행진을 거듭하면서 7라운드 현재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포항은 울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0-1로 패한 뒤 2라운드 대구전을 시작으로 5승 1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으로 1위, 김천은 5승2패 승점 15점으로 선두 포항을 승점 1점 차로
18일 열린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가칭) 심포지엄 자유토론에선 시설 설치 이후 인근 지역 배려 위한 대책이 촉구됐다.이정선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정교수는 우선, 포항시가 단순 화장시설과 문화복합시설의 결합에서 그치지 않고 사람이 몰릴 때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있는지와 장사·장의 차량이 오가는 것이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박태호 장례와 화장문화 연구 공동대표는 화장도 집중되는 시기가 있고 전국적으로도 문제점에 대한 공통된 고민이 있다고 설명했다.지금은 3일장 문화가 주류여서 장례 순번이 지연되기도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는 시민 문화학교 가곡반 ”하모닉스“를 지난 16일부터 포항YMCA 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열린 가곡반은 지난 한 달 모집을 통해 가곡과 발성을 배우고 싶어하는 시민 20명을 신청받아 매주 화요일 오후에 수업을 진행한다. 가곡반 수업은 복식호흡과 발성법에 따라 피아노 반주에 맞춰 진행된다. 가곡반을 지도하는 이항덕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포항시립합창단 상임단원, 포항공대합창단 지휘자, 포항여성실버합창단 상임 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알스노바 종합예술단의 단장과 음악
포항시는 지난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부, 경북도청,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사댐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댐 인근 활성단층 존재 여부 △진입로 노선 ℃댐 완료 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이 다양했다. 활성단층 존재 여부와 관련, 타당성 조사 당시 지질조사에 참여한 고려대 이진한 교수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당 단층이 정단층
포항 장기면은 우암과 다산 등 유명 석학들이 머무르며 활발히 학문 연구를 한 대표적인 선비의 고장이다. 이러한 장기면을 배경으로 ‘포항 장기유배문화제’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의 축제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 학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다만 모든 프로그램이 장기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4월 20일 우천예보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야외 행사는 장기중학교 강당(실내)에서 진행된다. 4월 19일 오후 5시 장기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조선시대 장기 유
2026년 개장 예정인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지난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66만1157㎡(약 20만 평)의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 마사, 관리시설,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경북도와 해당 시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경산시청에서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경산시, 고령·칠곡군 등 시군과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지난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돼 서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 254명 중 기후공약을 제시한 당선자가 64명이나 됐지만 경북지역 당선자 13명 중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지역도 당선자 12명 중 3명만 기후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기후정치바람에 따르면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254명의 후보자 공보물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기후정치바람을 포함한 16개 시민단체는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696명에 대한 공보물 조사결과 168명이 2가지 이상 기후공약을 내걸었으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FTA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촉진을 위한 기업 역량 맞춤형 FTA 활용 수출 컨설팅으로 원산지판정·원산지관리시스템 도입·인증수출자 취득·원산지증명서 발급·원산지확인서 발급 등 컨설팅 유형별 기업규모에 따라서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4 AI Youth Challenge(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AI Youth Challenge는 ‘더 살기 좋은 사회, AI가 만드는 따듯하고 밝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스코DX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육부 후원으로 마련된다.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환경·안전·건강·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공동대표 유성찬·손종수·이하 포항환경연대)’는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에 앞서 포항환경연대는 지난 14일 연대 사무실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성찬 전 한국환경공단 감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환경연대를 발족시켰다. 포항환경연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의 헌신’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포항 탄소중립의 요체이자 핵심과제로 표방했으며, 친환경 사회를 지향하는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