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대구 동구갑)= '진박 후보'로 나서서 경북고 동기 류성걸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대구 동구갑 정종섭(58·새누리당) 당선인는 '동대구~유통단지 관통 프로젝트'를 으뜸 공약으로 약속했다. 동대구와 검단들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이 프로젝트는 3천억원의 건설비를 투입해 동대구역~파티마삼거리~산격동 유통단지~검단들로 이어지는 5~6㎞의 관통도로를 개설하겠다는 것이다. 관통도로가 개설되면 신암재정비촉진지구(신암뉴타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게 정 당선인의 설명이다. 대구의 도심을 가로...
저를 선택해주신 동구주민들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류성걸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저는 지난 1월 평화시장 골목에서 출마 선언할 당시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동구주민들이 당선에 일등 공신입니다. 지역 청년과 미레 세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동대구에서 유통단지를 거쳐 검단들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동대구~유통단지 관통 프로젝트'를 가장 먼저 실천해 천지개벽을 만들겠습니다.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대구의 아들과 딸들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정종섭 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에 대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60여명은 지난 2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회는 소외계층, 힘들고 어려운 이웃, 장애인들에 관심이 많은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지역사회의 큰일을 맡기자고 밝혔다. 최일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도 이날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정 후보의 차량유세에 동행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정종섭 후보는 "그동안 사회가 장애문제를 소홀이 다뤄온 경향이 있는데 우선 제도를 정립하...
대구에서 20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동을)·류성걸(동갑)·권은희(북갑) 후보가 2일 오후 권 후보 지역구인 칠성시장에서 합동 유세를 하며 '백색 바람몰이'를 했다. 흰 점퍼 차림으로 나란히 선 세 사람은 "빨간 옷을 벗고 흰옷을 입게 된 이유가 새누리당 공천 잘못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며 "여의도로 돌아가 새누리당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표심을 자극했다. 유 후보는 "대구시민은 20년 만에 한 번 성낸다. 1999년 총선에서 잘못된 공천에 대해 대구시민이 한번 화를 냈다"며 "2016년 20년 만에 화...
대구 동구갑 선거구는 유력한 양대 후보의 선거 구호부터 중앙과 지방의 대결 분위기 냄새가 물씬 난다. 새누리당 정종섭(58) 후보의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겠습니다"와 무소속 류성걸(58) 후보의 "대구의 자존심, 동구의 참일꾼"이라는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커다란 현수막에서다. 선거공보를 봐도 양 후보측 선거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다. 동구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진박(眞朴)'의 상징인 정종섭 전 행자부장관과 공천에서 부당하게 탈락했다고 주장하는 류성걸 의원이 초반부터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선량을 뽑는 공적인 담론으로 적합...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동구 을), 류성걸(동구 갑), 권은희(북구 갑) 등 현역의원 3명이 25일 함께 후보등록을 해 '연대'를 과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대구 북구 대현동 한 건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건물 1∼2층에 북구선관위가, 3∼4층에 동구선관위가 있다. 유 의원은 취재진에게 "서로 연락해서 오전 10시에 등록하기로 했고 그래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 방침과 관련, "당 지도부가 할 일이니 지켜보자"고 대답했다. 권 의원은 "앞으로 뛰는 것만 생각하겠...
김무성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극으로 치닫던 새누리당 내분사태가 끝나면서 피말리는 진통 끝에 살아 돌아온 친박 3인방이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25일 밤 대구에 입성했다. 김 대표의 공천장 직인 거부로 촉발된 이른바 '옥새 파동'은 결국 유승민 의원의 '동구 을' 선거구를 무공천하는 선에서 김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가 절충점을 찾았다. 결국 대구지역에서는 새누리당을 탈당한 유승민 의원에 맞서 '배신의 정치' 심판론을 앞세운 이재만 전 동구청장만 공천장을 받지 못하고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동구 갑), 추경호 전 국무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 보이콧'으로 충격에 휩싸였던 대구지역 4개 선거구 후보와 지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5일 오후 총선 출마 여부의 갈림길을 1시간여 앞두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정종섭(대구 동구갑), 추경호(달성군), 이인선(수성을) 3명 후보의 공천을 확정하자 초조하게 발표를 기다렸던 각 후보와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친박후보 중 유일하게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되며 총선 출마 자체를 못하게 된 이재만 후보(동구을)와 지지자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24일 공관위로부터 공...
새누리당은 25일 김무성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20대 총선에 나갈 후보로 대구 동갑 정종섭, 달성 추경호, 수성을 이인선 후보의 공천을 추인했다. 최고위는 그러나 유승민 의원이 낙천해 무소속 출마한 대구 동을, 이재오 의원이 낙천해 무소속 출마한 서울 은평을, 그리고 서울 송파을에 대해서는 의결을 보류했다. 앞서 공관위는 동을에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은평을에는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를, 송파을에는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후보로 확정했으나 김무성 대표는 이들의 공천에 문제가 있다며 최고위 의결을 반대해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유승민 의원 지역구를 포함한 5곳에 공천장 도장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대구지역 선거판에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동갑, 대구 동을, 대구 달성군,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등 5곳에 대한 공관위 결정에 대해 의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또 "이를 위해 후보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위도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최고위를 열어 이들 지역의 공천 심사를 추인하고 당 대표 직인을 찍지 않을 경우 무공천 지역...
새누리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3선의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과 초선 류성걸(대구 동갑)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률적 대응과 무소속 출마도 언급했다. 주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과정에서 당헌·당규를 위반한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지금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수성을에 단독으로 공천신청한 자신을 공천배제하고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한 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재의요구 결정을 내렸지만, 이한구 위원장이 "공관...
정종섭 20대 총선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대구와 동구의 경제 지도를 확 바꾸겠다는 '대동구여지도' 행보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지역구를 1천만 보 걸으며 현장을 챙기겠다는 대동구여지도 캠페인 25일째인 이날 동구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소통에 나섰다. 또한 종교지도자와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등 밤늦게까지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했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살기 좋은 마을, 신명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자는 "동구와 대구의 주민 분들과 함께 ...
대구지역 '친 유승민계' 의원인 류성걸(동구갑)·김희국(중남구) 국회의원이 15일 새누리당 20대 총선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7차 후보자 압축 및 우선·단수추천지역을 발표했다. 류성걸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은 친박(친 박근혜)인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단수 추천됐고, 이종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달성군도 친박인 추경호 전 정무실장이 단수 추천됐다. 또, 김희국 의원의 지역구인 중남구는 친박인 곽상도 전 민정수석과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경선을 치르고 서구는 김상훈 의원과 친박 후...
대구 동구에 도로가 신설·확장되는 등 도로지형이 확 바뀔 예정이어서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되고 보행자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대구로를 유통단지까지 잇는 관통대로 건설 공약에 이어 '주민행복 실천약속 42'를 통해 종합적인 도로건설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동촌역 서편과 동촌유원지(효목1동)를 잇는 교량을 1천500억 원을 들여 건설한다. 현재 금호강 동쪽과 서쪽을 잇는 해맞이다리가 있으나 보행용으로 차량이 금호강을 건너려면 아양교와 화랑교로 돌...
10일 열린 경북도의 신청사 개청식에서 4·13총선 대구 동구갑선거구에 출마한 정종섭 예비후보가 총선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한 것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등 총선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전 원대대표를 비롯 이한성, 이철우, 이병석, 김광림, 박명재, 최경환, 김상훈, 이병석, 조원진, 서상기, 김재원, 강석호, 이완영, 홍지만, 장윤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김문수 대구 수성갑, 정종섭 대구 동갑 등 예비후보...
정종섭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이번 4·13 총선은 국민 대표기관으로써 기능을 잃어버려 국회 무용론이 나오는 19대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출연, 국회가 국민을 위한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마련한 법안이 국회에 3년이상 묶이는 등 국정 운영 어려웠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국정 완전 마비됐으며 행정부의 발목잡기 야당이 정상적인 야당이냐며 비난했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3일 동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지역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팔공노인복지관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건강, 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노인여가시설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류성걸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 공약으로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당선 격려와 함께 어르신 정책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날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서예와 풍물, 한글 프로그램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배식 봉사 중인 정 예비후보자에게 "열심히 하세요, 국회의원이 되면 정치에 새바람 넣어주세요"라고 잇따라 격려했다. 또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은 만큼 노인들이 좀 더 존중받는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관련 법 제정을 주문했다 이에 정 후보는 "동구의 노인인구...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이 1일 본격적인 지저동·동촌동 유권자 접촉에 나섰다. 류 의원은 이날 신암선열공원 참배와 제97주년 삼일절 기념식 참석을 마친 뒤 지저시장과 동촌시장 일대와 이 지역 주요 대형마트 등 주요 상가밀집지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저동과 동촌동의 대구 동구갑 편입 사실을 알리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앞으로 류 의원은 지저동과 동촌동의 유관기관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성걸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동구갑)는 지난달 29일 '新동구발전 100년 프로젝트 공약' 중 그 첫 번째로 '동구 하늘도시(Sky City)'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그동안 경부선 선로 대구도심 구간은 KTX 등 기차 운행으로 소음과 진동 발생이 심해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함께 선로 좌우 도심이 단절돼 도시미관 및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류 의원의 '동구 하늘도시'는 동대구역 고가교 밑 선로 공간과 현재 일부 복개만이 이뤄진 KTX 도심구간 선로를 완전 복개를 추진해 동대구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