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정규라운드 막판 스퍼트를 가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선두권 경쟁을 위한 승부를 펼친다.강등권 위기에 내몰려 있는 대구FC와 김천상무는 같은 시각 각각 서울과 인천을 상대로 강등권 탈출을 향한 사투를 펼친다.포항은 오는 18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32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이 인천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위 전북이 승점 5점, 3위 포항이 승점 8점 차로 따라 붙었다.특히 정규라운드 마지막 상대가 울산은
포상스틸러스가 올 시즌 약체로 꼽히고 있는 강원FC에 1-1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보태며 3위 자리는 지켜냈지만 선두 울산과의 거리는 더 멀어졌다.포항은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허용준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지만 또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1-1무승부를 기록했다.김기동 감독은 앞선 경기와 같이 허용준을 최전방에, 완델손 김승대 이광혁이 뒤를 받치게 하는 한편 이수빈과 신진호를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을 수비에, 윤평국을 골키퍼로 내보냈다.강원은 이정협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2월 19일 2022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에 오른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3일 2022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2022시즌 K리그1 개막일이 역대 가장 이른 2월 19일에 열리게 된 것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전에 시즌을 마치기 위함이다.K리그는 통상 2월 마지막 날 또는 3월 초 개막해 12월 첫 주에 시즌을 끝냈다.하지만 올해는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11월 21일 개막함에 따라 오는 9월 18일 정규라운드를 끝낸 뒤 10월 중 파이널라운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2020도쿄올림픽이 마침내 23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33개 종목 32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29개 종목 354명(선수 232·임원 122)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7개 종합순위 10위 이내’ 목표를 내세웠다.한국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금9·은3·동 9개를 따내 등 4개 대회 연속 10위 이내 성적을 낸 바 있다.그런 가운데 경북·대구 지역 출신 또는 소속 선수들도 메달 사냥의 최전방
올 시즌 국내 축구를 총망라하는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이 26일 오후 7시 전국 8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FA컵은 그동안 전국 프로팀 및 아마추어팀 간 예선을 거쳐 12개 팀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ACL출전 4팀(전북·울산·포항·대구)이 가세하면서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올해 FA컵 16강에는 예년과 달리 대학·K리그 3부와 4부 팀의 반란없이 K리그1 7팀·K리그2 6팀·K리그3 3팀 등이 올라 이날 8강 진출을 향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경북·대구권에서는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 김천상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1 시즌 개막전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다.대구는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끈끈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만들며 승점 1점을 챙겼으며, 올해 창단한 김천상무도 K리그2 첫 승점을 거뒀다.포항은 지난달 2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K리그1 2021 시즌 개막전에서 신광훈의 복귀골과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천을 잡고 첫 승리를 꿰찼다.이현일을 최전방에 두고, 팔라시오스-이승모-송민규를 2선에 투입시킨 포항은 경기 초반 인천의 거센 전방압박에 어려움을 겪었다.경기 시작과 함께 중
지난 5월 8일 개막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전국 6개 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K리그1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개막이 2개월 넘게 지연되면서 당초 38라운드 경기를 27라운드 경기로 축소시켜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빨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런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와 상주상무, 대구FC는 나란히 3위~5위를 확정함으로써 나름대로의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시즌 최종전을 맞는다.포항은 이날 상주를 스틸야드로 불러들여 시즌 최종전을 갖는다.순위가 확정된 상황이라 경기
상주상무와 대구FC, 포항스틸러스와 경주한수원이 2020 하나은행FA컵 4라운드(16강) 올랐다.대구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FC와의 3라운드 경기서 전반 30분 김대원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에드가와 세징야 등 주력선수 대신 데얀을 최전방에 세우고, 김대원 이진현 장성원이 2선에서 안양 골문을 노렸다.대구는 전반 시작과 함께 안양의 강한 공세가 펼쳐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분을 넘어서면서 조금씩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하다 30분 갬대원의 선제결승골이 터졌다.30분 안양 박스 오른쪽서 볼 잡은 김대원이
한국 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24강)경기가 1일 오후 전국 12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FA컵 3라운드는 지난해 FA컵 우승(수원) 및 K리그1 1위~3위 팀(전북·울산·서울)을 제외한 8개 팀이 출전하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이번 3라운드에는 포항스틸러스·대구FC·상주상무 등 지역 연고 K리그1 팀과 경주한수원·경주시민축구단(이상 K3리그)이 출전해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3라운드 최대 관심사는 1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 대 경주시민
대구FC가 빠른 스피드와 조직력, 강력한 전방 공격력이 되살아 나면서 시즌 최고의 경기력으로 성남을 잡고 첫 승리를 궤찼다.상주상무는 부산 원정에서 문선민의 동점골을 앞세워 승점 1점을 보태면서 4위로 뛰어 올랐다.하지만 포항스틸러스는 울산현대와의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165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0-4 참패를 당하며 선두권 진입에 실패했다.대구는 7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에드가를 최전방에 세우고, 세징야와 김대원이 뒤를 받쳐 성남공략에 나선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간 시즌 첫 TK더비가 승자없이 승점 1점씩을 챙겼지만 양팀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울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0-4 완패라는 충격에 빠졌던 상주상무는 ‘병수볼’강원을 2-0으로 잠재우고 초반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대구와 포항은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 대구 홈개막전을 펼쳤으나 서로 한방씩을 주고 받으며 1-1무승부를 기록했다.시즌 개막전에서 인천에 0-0무승부를 기록했던 대구는 홈 개막전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해 대구와의 4차례 경기서 2무2패,
포항스틸러스가 5년 만에 승격한 부산에게 K리그1의 매운 맛을 보여주며 산뜻한 2-0승리를 거뒀다.포항은 10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시즌 홈 개막전에서 일류첸코의 선제골과 팔로세비치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챙겼다.일류첸코를 최전방에 두고, 송민규·팔로세비치·팔라시오스가 뒤를 받치도록 한 포항은 경기 시작과 함께 부산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부산은 장신의 빈치씽코를 최전방에 두고, 이상준 이동준 호믈로가 포항 공략에 나섰다.경기는 시작과 함께 부산의 강력한 공세로 전개됐지만 10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빠진 대구에 온정의 손길 잇따르고 있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접수된 온정의 손길은 27일 오후 2시 현재 총 36억8000여만 원에 이른다.이랜드와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에서 각각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대구은행 5억 원, 교촌에프앤비·유한양행 각각 2억 원, 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크레텍·휠라코리아 각각 1억 원이 접수됐다.익명을 요한 한 개인이 1억 원을 전달해 감동을 줬다.또한 포항예수성심시녀회 5000만 원, 유대종 씨 3000만 원, 동도기공 3000만 원, 홍보대사인 안재욱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서울·경기·경북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구·경북선수단이 각각 6위와 7위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대구는 빙상 등 5개 종목에 249명(임원 66명·선수 183명)이 출전해 종합 6위를 두고 경북·인천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강세 종목인 빙상과 쇼트트랙, 피겨를 앞세워 금 8개·은 12개·동 9개를 획득했다.올해는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000m 금·500m 은메달을 획득한 장성우(경신고2)와 스키 최예린(사월초6)에 기대를 걸고 있
포항스틸러스가 2019 K리그1 최종라운드에서 울산을 잡고 2시즌 연속 4위로 마감하면서 프로축구 명가임을 확인시켰다.올 시즌 내내 파란을 일으키며 2년 연속 ACL진출권을 노렸던 대구는 끝내 서울의 벽을 넘지 못한 채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포항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8라운드서 완델손의 선제골과 일류첸코의 결승골, 허용준과 팔로세비치의 추가골을 앞세워 4-1대승을 거뒀다.포항은 이 승리로 승점 57점을 확보, 3위 서울과 같은 승점을 만들었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4위로 시즌을 마쳤다.일류첸코를 최전방에 두고, 송
2019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12월 1일 역사상 초유의 대접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전망이다.프로축구는 승강제 도입 이후 전북현대가 압도적 전력을 앞세워 일찌감치 우승을 쓸어담으면서 파이널라운드의 관심은 강등권 탈출전으로 쏠렸었다.그러나 올해는 후반기 이후 선두 울산과 2위 전북과의 선두경쟁, 파이널라운드들어 3위 서울이 몰락하면서 1위~6위까지 순위가 확정된 게 없다.반면 강등권은 제주가 일찌감치 최하위로 떨어져 자동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30일 10위 인천과 11위 경남간 맞대결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이런 혼돈 속에서 대구
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종료 2경기를 남겨놓고 오는 23일 막판 선두경쟁과 3위~6위간 치열한 3위 다툼이 펼쳐진다.파이널B에서 승점 52점으로 시즌 7위를 확정한 상주상무는 남은 2경기서 팀 역대 최다승점 도전이 목표로 남았다.K리그1 파이널A는 36라운드 현재 승점 7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과 승점 75점의 전북이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선두 확정과 추격을 향한 마지막 진검승부를 가린다.특히 선두경쟁보다 더 관심이 모아 지는 것은 시즌 3위 쟁탈전이다.36라운드 현재 3위 서울(승점 55)·4위 대구(승점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맞았던 프로축구 K리그1이 19일 파이널B를 시작으로 일제히 순위 경쟁에 들어간다.올시는 K리그1은 정규 33라운드 경기를 통해 파이널A 6개팀(울산·전북·서울·대구·포항·강원), 파이널B(상주·수원·성남·경남·인천·제주)로 갈라졌다.이런 가운데 승점50점으로 4위오른 대구FC와 승점 48점으로 5위에 올라있는 포항스틸러스가 파이널라운드 5경기서 내년도 ACL출전권 확보전에 뛰어든다.3.5장의 ACL출전권이 배당된 한국은 K리그1 3위까지, FA컵 우승팀에게 출전권을 배당하지만 올해는 FA컵 결승에서 대전코
경북·대구 선수단이 10일 막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은 종합 3위와 종합 7위를 차지했다.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만 2개의 금메달을 보태며 이번 대회 유일한 5관왕에 오른 아시아 수영 여제 김서영(경북도청)은 지난 2016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MVP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서영은 이번 대회 수영 여자일반부 계영 800m에서 8분04초24의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개인혼영 200m와 400m·계영 400m와 800m·혼계영 400m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또 계영 400m(3분43초56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경북·대구선수단이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선전을 펼치면서 당초 목표를 뛰어넘을 전망이다.경북선수단은 9일 육상과 복싱에서 금메달을 몰아치며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72·은74·동109개를 따내 종합점수 3만889점을 획득, 종합 3위로 올라섰다.경북은 메달 획득에 있어 당초 목표였던 금63·은72·동147개중 금·은메달은 일찌감치 목표를 넘어서는 선전을 펼쳐 경쟁자인 경남과 3000점, 충남과 4000점 이상의 점수 차를 보이고 있어 종합 3위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이날 육상 여고 800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