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로 조원희 경북도당 지역경제육성대책위원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7일 상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조원희 민주당 후보는 상주가 고향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올라가 건국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대학 졸업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온 조예비후보는 줄곧 농사일에 주력해 왔으며, 승천체험휴양마을 대표와 대구경북로컬푸드협의회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등 지역 농업발전에 힘을 기울여 왔다.이날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로 공천을 받은 조원희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공천확정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4일 긴급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19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상주시의회는 당초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11일간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지원하고 동참한다는 판단하에 회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 정재현 의장은 “의회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도 손 씻기와 마스크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간부들이 참가(65명)하는 ‘코로나 19 대책회의’를 주관한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상주 시민 A 씨(60)가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상주시는 지난 20일 첫 확진을 받은 20대 여성과 23일 상주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첫 확진자를 안내한 40대 여성, 그리고 이스라엘 성지순례 동행자 60대 남성을 합해 확진자가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이에 상주시는 24일 브리핑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60대 남성의 최종 확진 판정전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확장 판정 전까지 고열과 기침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없었던 이 남성은 16일 귀국해 17일 오후 7시 서성동 소재 ‘맹
상주시는 24일 브리핑센터에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하상섭 행정복지국장, 서동주 공보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확진자 3명에 대한 조치와 접촉자 수 등을 설명하고 향후 조치사항과 추진계획, 시민 협조사항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상황실’ 운영과 함께 ‘의사결정 T/F팀’을 따로 구성해 향후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상주시는 3번째 확진자(이스라엘 성지순례 참가자)가 최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산 근린공원 둘레길 3.6㎞ 구간에 112 신고 위치 번호판인 ‘위치콕’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위치콕은 둘레길 내 신고 위치 고유번호를 표시한 것으로 각종 위급 상황 발생 시 112에 위치 번호를 알려주면 미리 구축돼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고자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경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특히 이 위치판은 고휘도 반사지 재질을 사용 제작해 가로등에 설치함으로써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다. 조창배 서장은 “남산 둘레길은 대부분 산길로 이뤄져 있고
“돌에 혼을 불어넣는 것, 그것이 곧 장인정신이다” 투박하고 거친 돌이 그의 손을 거치면 예술작품이 되고 새로운 문화가 된다. 30여 년을 석공예란 외길을 걸어온 ‘조각하는 사람들’ 이창호(55) 대표. 그는 2019년 경상북도 석공예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국도 3호선을 따라 상주시에서 문경시 방향으로 20여 분가량 가다 보면 도로변 문경 경계지점에 큰 돌과 대형 조형물이 있는 석공예 작업장 ‘조각하는 사람들’이란 석촌이 보인다. 깨끗하고 넓게 자리 잡은 작업장에서 오늘의 주인공 이창호 최고 장인을 만났다. 보기 좋게 기른 수염
새마을지도자 상주시 신흥동협의회(회장 우덕성)는 21일 신흥동장실에서 역내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사랑의 희망 장학금’ 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간부회의’와 ‘코로나 19 대책회의’를 연속해 주관한다.
23일 상주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또 1명 발생해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로 밝혀진 A 씨(48)는 상주 성모병원 입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19일 코로나 19 증세가 있어 자발적으로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아온 B 씨(여 22)를 안내한 접촉자다.이후 B 씨가 코로나 19 확진자(20일)로 판명돼 성모병원 응급실이 폐쇄되고 A 씨를 비롯한 직원들이 자가격리와 함께 21일 검진을 받았는데 23일 오전 7시 20분 A 씨가 확진자로 판명된 것.상주시보건소는 경북도에 확진자 보고를 하고 현재 안동의료
필리핀 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2019년도) 후 올해 처음으로 상주시에 필리핀 근로자가 배치된다. 필리핀에서 들어오는 계절 근로자 23명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인데 이들은 농번기에 맞춰 과수농가와 논 농업 농가 등 8곳에서 일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상주시와 필리핀 세부의 코르도바시(市)가 체결한 계절 근로자 도입 협약 후 처음 투입되는 이 인력들은 협약에 따라 모두 코르도바 시민으로 선발됐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부족한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농번기에
2016년 8월 경북·대구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상주시 옴부즈맨 제도가 출범 3년 6개월여 만에 시민 고충 민원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 상주시가 최근 발간한 ‘2019년 옴부즈맨 운영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도로와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65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이중 35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및 의견 표명 처리했다. 또 20건은 조정 및 중재, 8건은 각하, 1건은 취하, 1건은 처리 진행 중이다. 복잡한 법리 검토가 필요한 구거(도랑) 부지 매각 등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의해 처리했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올해는 보다 적극
전국 농민회 총연맹 상주시 농민회는 19일 명실상감한우 홍보 테마타운에서 농민회 회원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기(회장 전성도), 19기(회장 신현호)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상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20일 A모 씨(여·22)가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 19인 것으로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A 씨는 경산시 소재 모 대학을 다니는 학생인데 지난 19일 오후 집에 오기 위해 경산역에서 기차로 이동해 상주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열이 나자 곧바로 상주 성모병원으로 갔다.택시에서 내린 A 씨는 성모병원 입구 선별 진료소에서 체온이 38도로 나타나자 정밀검사를 위해 다시 택시를 타고 상주시보건소로 갔다는 것.이어 A 씨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인근 약국에서 약을 처방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19일 시의회 의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상주시 의원과의 현장 소통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2020년 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 계획 및 상주교육지원청 ‘AI 교육센터’에 대한 설명과 시설을 둘러보고 상주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 추진으로 소통과 협력의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상주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상주 공검지에 대한 고대 규모를 밝히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상주시청, 상주박물관과 협력해 시추조사를 실시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공검면 일대 해발 고도와 지형 및 고문헌 자료 등을 바탕으로 공검지의 옛터를 추정할 수 있는 지점을 선정해 직경 8㎝ 크기의 시추공으로 최대 10m 깊이의 13개 지점을 우선 굴착하고 있는 것. 시추된 코어시료는 학술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각각 보관될 계획이며 자
상주시는 산림 소득증대사업 지원 희망 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산림 소득증대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고 지원 품목은 감, 밤 등 수실류 14개와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등 모두 79개 품목이다. 추가 신청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 차량, 유통 기자재, 저장 건조시설, 가공 장비) 등 6개 분야 20억 7000만 원이고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에 대한 현대화 및 규모화를 통해 임업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상주 쌀을 활용한 습식 쌀빵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부시장실에서 ‘2020년 제1회 시정조정위원회’를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