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가정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결혼기념일, 큰딸 생일까지 많고 많은 행사들이 줄지어있건만 행사가 많은 5월은 나에게 새로운 기분을 만들고 싶은 전환점이 필요한 것 같아 감사편지의 고마움을 알고 도전하게 되었다. 기념일 기점으로 1000감사에 도전하여 나의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려 보기로 하였고 어린이날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29명의 어린이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행사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에게 100감사를 함께 쓰기 시작했어요. △어린이날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29...
△사랑하는 아내!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어 감사한다. 먼 이국땅에서 처음 만나, 짧은 시간에 나를 선택해준 아내에 감사한다. 멀리서 혼자 치른 결혼식이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해주어 감사한다. 가끔 어색하고 문법이 틀린, 한국어표현으로 웃음을 주어 감사한다. 한국어학원에서 배웠다며, 곰 세 마리란 동요를 우습게 불러주어 감사한다. 지친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을 기약하게 해준 당신이 있어 감사한다. 희망이 없던 삶에 활력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한국음식이 입에 안 맞아 힘들 텐데 내색 않고 잘 먹어...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기쁨이자 감사입니다. 언제나 제 뒤에서 기댈 기둥이 되어주시고 안길 수 있는 따뜻한 품이 되어주시는 부모님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어려울 때 서로 의지할 수 있고 많은 시간과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쌍둥이 자매가 있어 감사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이지만 그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나의 꿈을 향해 조금씩 도전해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고민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 같은 10년 지기 친구가 있어 감사합니다. △'3일만 눈 뜰 수 있다면' 헬렌 켈러가 말한 광고를 보...
△올해 어머니의 연세가 95세신데 지금까지 살아계셔서 언제나 '어머니'하고 불러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록 몸은 미국에 계시지만 저희 형제 4남매를 위한 기도를 항상 쉬지 않으시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사랑이 많은 좋은 남편을 낳아주시고 건강하게 길러주시고 잘 가르쳐 주신 것과 부족함이 많은 저를 막내며느리고 받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는 학교공부를 못하셨지만 불 때시면서 부지깽이로 깨우치신 한글 실력으로 저희에게 많은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쓰신 편지는 문법도 않 맞고 받침도 틀리지만 거기...
△아빠와 엄마를 있게 해준 할아버지, 할머니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감사하고 너희들이 내게로 와준 거 고맙고 감사해! 지금 이 시간 너희를 생각하며 이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해! 어렵고 쪼들린 형편 중에도 우리 태정이, 태현이, 태인이 모두 다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어 정말 고맙고 고마워! 대학생이요, 숙녀가 된 지금까지도 밤톨이, 주먹이 또는 큰 돼지, 작은 돼지라고 별명으로 불러도 오히려 달갑게 들어주어 고마워! 예비 숙녀인 막둥이도. △아빠가 군인에서 농사꾼으로 또 경비원으로 신분을 바꿨음에도 존중하고 ...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죠?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 때 사랑하는 부모님과 같이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보내 어머니 아버지께서 많이 서운 하셨을 텐데 서운하단 말 한마디 없이 '복귀해서 몸 건강히 군 생활 열심히 하라'고 말 해주신 어머니 아버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생각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내가 만약 군에 일찍 입대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보나마나 매일 친구들과 놀고, 자고, 게으름 피우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겠죠...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마음도 많이 정화되어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5감 사례와 통료 칭찬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꿈을 빨리 이루도록 도와줍니다. 감사를 통해 사람들은 선한 꿈을 꾸고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100감과 1000감사를 모두 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 감사하다 보니 소통이 줄어드는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희망이 보며 감사합니다. 2. 부족한 소통이지만 포기하지...
◆먹고 자고 입고 감사 하나.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저의 영원한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으로 인하여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분이시며 당신들과 함께 이 세상에,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 제가 첫째이자 장남으로서 우연히 유산을 하고 저를 낳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여나 부모님께서 이런 말을 하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으실까봐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비로소 이...
1. 1993년 3월 9일 오전11:42분 엄마의 첫딸로 태어나 벌써 꽃다운 21살이 되어버린 사랑하는 민성이에게 100감사 편지를 쓰게 됨은 너에게 감사한 것이 너무나 많고 많아 사랑하는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야. 네가 엄마의 딸이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 2. 엄마 아빠의 보석같은 딸, 너를 생각할 때마다 이놈의 설움은 또 소리없이 터져나온다. 너무나 애틋하고 안타깝고 소중한 딸. 무심코 잊고 있다가 엄마의 마음을 이렇듯 한번씩 정화시켜주니 세상에 덜 찌들어지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감사해. 3....
경북일보 주최 '4월 100감사 편지쓰기' 당선작 시상식이 15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정정화 경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포항시 감사T/F팀 박정숙 과장, 포스코 박영수 팀장,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은 자녀에 대한 100감사를 응모한 정혜미(포항시청)씨가 수상,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은 일상에 대한 감사를 써 낸 최우혁(해군 6전단 상병)씨와 최영주(포우산업)씨가, 장려상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응모한 박성태(해병대 일병)씨와 자녀에게 감사편...
△검소를 생활화하시는 어머니께 절약을 배워서 감사합니다. 요리를 가르쳐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항상 힘들 때 상담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저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자신에게는 씀씀이가 작지만 자식에게는 한없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봉사하는 마음을 알려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군에 있는 아들 때문에 밤잠을 제대로 못 주무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내가 무슨 일을 저질러도 한결 같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밤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자신의 상처보다 자식의 상처가...
△밥을 해 주신 조리사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연극 선생님께서 말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해주신 바우처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나를 위로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놀이공원에 같이 놀러 가주신 아빠께 감사합니다. 맛있는 밥을 해 주신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귀여운 강아지를 가지게 해준 큰언니께 감사합니다. 울고 있을 때 위로해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머리를 묶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색연필을 빌려준 민정이에게 감사합니다. 동주한테 고백할 수 있도록 용기준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나한테 용기를 준 혜란...
내마음을 모두 주고 싶은사람, 진정 감사함을 이야기 하고 싶은사람, 문득 문득 그리워 지며 가슴 설레는 형님, 항상 감사함을 알면서도 말로 글로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해 동생이 지천명에 이르도록 마음속 깊이 느끼며 살아 왔기에 평생 작심했던 것을 형님께 100감사 편지를 씁니다. △직장 생활 하시면서 힘든 생활이 짜증도 날진데 한번도 찡그리지 않고 화내지 않고 학교생활 5년 넘게 숙식을 마련해 주신 형님 다시한번 감사 합니다. 학교에서 씩씩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항상 칭찬해 주심 감사 합니다. 사리 판단 없이...
△외곽초소 근무를 나가는 저를 위해 따뜻한 손난로를 빌려준 일병 신승원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마주칠 때마다 미소를 띠며 뭐 어려운 점이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물어봐 주시는 변종락 반장님의 관심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속 유격훈련을 받으며, 그간 '정말 편하게 지냈구나'란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말 하지도 않았는데 겨울이라고 바디로션을 보내줘서 몸 트는 걸 예방할 수 있게 해준 누나의 따스함에 감사합니다. △야외 전술 훈련을 나와서 경험을 해보니 집에서 보내준 방한용품의 진...
많고많은 사람중에 당신이란 사람만나 이산천이 세번이나 변했구려 사랑하는 내당신은 넉넉하고 부유하던 가정에서 외동딸로 태어나서 귀여움과 총애속에 규수로서 고이자라 꽃봉우리 피기전에 부모동기 멀리떠나 산도설고 물도선곳 시집인지 뉘집인지 감옥생활 하여왔네 호랑이라 불리우는 시어머니 그늘에서 시댁식구 건사하며 자식셋을 키우느라 모진고생 하였구려 가시밭길 험난한길 고난의길 참아주고 아껴주며 사랑으로 감싸안고 갖은설음 있다해도 남편에게 누가될라 조신하네 1. 새벽...
1. 37세의 고령임에도 늦둥이인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유복한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3.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도 내색하지 않아 우리 삼남매가 밝은 성격을 가질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4. 다른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5. 우리 삼남매가 인사성이 밝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6. 교회에 다니도록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7. 매일 가계부 쓰시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셔서 스스로 용돈기입장을 쓰게 가르치심에 감사합니다. 8. 늘 손해 ...
경북일보 주최 '3월 100감사 편지쓰기' 당선작 시상식이 15일 경북일보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은 부모님에 대한 100감사를 응모한 황혜령(세명고)학생이 선정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은 아내에 대한 감사를 써 낸 이문학(가든목화)씨와 형제에 대한 감사를 응모한 노민석(해병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정화식(대한통운)씨를 비롯해 김성수(해병대), 김선미(대송초) 학생 등 3명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본지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다. 포항시와 포항상...
△아침에 맛있는 반찬과 밥을 해주신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차를 태워 주시는 미술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잘 때 감기 걸리지 말라고 이불 덮어주신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비를 뿌려 주셔서 저희 농사 잘 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에서 더워하는 저희를 위해 에어컨 사신 운영위원회 회장님께 감사합니다. 우산 챙겨주신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방학숙제에 필요한 사진 뽑아 주신 은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문구점에서 간식을 사준 가영이에게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만둣국 해주신 소장님께 감사...
△엄마가 100감사 쓰기에 응모해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으로 받은 상품권으로 죽도 시장가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시고 소고기를 구워먹으러 갔습니다. 엄마, 소고기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있는 경북일보를 우연히 읽고 '100감사에 대한 실천수기 공모' 기사를 본후 엄마가 100감사를 쓰셨습니다. 엄마께서 100감사 쓰는것을 보고 방학기간에 써봐야지 결심했는데 그런 결심을 하게 해준 경북일보에 감사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1997년 5월 25일에 결혼을 하셨습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아빠가 엄마를 보...
1. 1960년6월24일(음력) 오뉴월 가마솥 염천 더위에 저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어머니 뱃속에서 갓난아이로 태어나서 金(금)이야 玉(옥)이야 하시면서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어머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훗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4. 1987년3월3일 우리부부가 "축복 받는 그날" 각각 "하나가" 아니라 떨어질 수 없는 "둘이" 되었음을 축하해 주신데 감사합니다. 5.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저의 부부에게 아무리 힘겹고 어려운 일일지라도 둘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겨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