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1리 미제마을에서 최연이(89) 할머니가 메주를 만들 콩을 삶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3일 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도솔관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순직 장병은 고 김정일 대령, 고 노동환 중령, 고 김진화 상사, 고 김세영 중사, 고 박재우 병장이다. 영결식은 영현 입장,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및 묵념, 영현 운구 등 순서로 이어졌다. 이들 5명은 지난 17일 포항공항에서 상륙기동헬기 정비를 마치고 정비 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비행을 하던 중 헬기 ...
포항 낮 최고기온이 36℃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유지된 22일 오후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해수욕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2일 오후 해병대 마린온(MUH-1)헬기 순직자들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22일 오후 해병대 마린온(MUH-1) 헬기 순직 장병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서 한 유가족이 ‘우리 애를 살려내라’고 쓴 손 피켓을 들고 울부짖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22일 오후 해병대 마린온(MUH-1) 헬기 순직 장병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서 해병대원들이 영정 앞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6항공전단 활주로에 추락한 해병대 1사단 마린온 헬기 잔해 보존 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현장 공개 후 유가족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박모(20)상병의 아버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6항공전단 활주로에 추락한 해병대 1사단 마린온 헬기 잔해 보존 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20일 오후 경북 포항공항 헬기 활주로는 햇볕에 달궈진 상태여서 무척 뜨거웠다. 활주로 중간에는 지난 17일 오후 4시 45분께 시험비행 중 10여m 상공에서 추락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2호기 잔해가 보였다. 해병대는 포항공항이 군사보호시설인 만큼 사고현장을 취재진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유족 의견을 받아들여 20여분간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사고 조사를 벌이고 있고 군사시설이란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약 30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과 동영상 풀 기자단을 통해 회전날개만 근접 촬영할 수 있었다. 해병대 측은 사...
19일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달서구 두류공원 치맥비치 에서 대구 성서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치맥축제 관계자들이 몰카촬영 관련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물놀이철인 다음 달 말까지 수영장,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찰하며 불법 촬영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8’이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 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치맥을 즐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초복인 17일 대구 중구 남산동 동화복지재단 무료급식소 자비의집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배식받기 위해 뜨거운 햇볕아래 줄을 서고 있다. 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바깥에 마련된 임시 천막에서 부채질을 하며 식사를 했다.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며 '시민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16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37℃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유지됐다. 이날 오전 이른 시각부터 기온이 30℃를 넘자 한 어르신이 자신이 모은 폐지그늘 밑에서 잠시 쉬고 있는 가운데 순찰중인 경찰이 어르신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제70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이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헌법 1조1항을 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포항 낮 최고기온이 36℃까지 오르며 폭염경보가 발효된 14일 오후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물 안에서 덤블링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를 요구하는 200만명 서명 운동이 14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앞 광장에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서명 홍보와 대책마련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2018 FIVB 대구 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12일 오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개막했다. 경기 시작 전 참가 선수들이 연습경기로 몸을 풀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으로 15일 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호주·캐나다·오스트리아·터키 등 12개국 16개팀,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원한 승부를 펼친다.
'디자인에 기초한 학교주변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돼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주변환경이 노후 등 개선이 시급한 5개 학교(중구 제일중, 동구 송정초, 서구 서도초, 수성구 대청초, 달성군 남동초)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보행환경과 노후경관을 개선해 안전하고 재밌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10일 오후 대구 서구 서도초등학교 담벼락에 설치된 기린모양 ‘키재기 자’앞에서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교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