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공청회에서 지진피해 주민들이개정안의 일부 내용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정부가 입법예고한 포항지진특별법에는 피해금액의 70%만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겨 져 있다. 이날 공청회는 35분 만에 파행됐다.
대구경북 일부지역이 폭염경보가 발효된 4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사온천파크 물놀이장에서 관광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보경사온천파크 물놀이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숙박고객은 무료 및 50% 할인된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호미곶 구만리 어민들이 해녀가 잡아온 성게를 까고 있다.
2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파인비치호텔 야외공연장에서 (사)칠포재즈축제위원회·대아가족 주최·주관 '팬텀싱어3 우승자 유채훈 환영만찬회'가 열렸다.
30일 오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에서 한국1인 미디어산업협회(협회장 최재용)가 유튜브 강의 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1박 2일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 상주, 문경 등 전국에서 모인 유명 유튜브 강사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포와 제주의 하늘길이 다시 열려 첫 운항을 하루 앞둔 30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에서 직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공항에 취항한 진에어는 31일 오전부터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해당 노선에 투입, 포항-김포 노선은 하루 1회, 포항-제주 노선은 하루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한 달 넘게 여름 장마가 이어진 가운데 30일 성수기를 맞아 한창 붐벼야 할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는 관광객은 찾아볼 수 없고 수상 놀이기구만이 백사장에 덩그러니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9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정길태 토마토작목반 반장과 권원태 농부가 ‘토마토반점위조 바이러스’에 걸린 토마토들 살펴보고 있다. 정 반장은 “토마토농사 20년 넘게 해오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다”며 “상옥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40가구 중 20가구가 이 병에 걸려 토마토의 수확량과 품질이 심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걱정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빵 아카데미가 28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개강했다. 김미숙 강사와 회원들이 제과제빵 이론을 공부하고 쌀 단팥빵을 비롯한 5종의 쌀빵을 직접 만들고 있다. 쌀가루 73%를 넣어 만든 쌀빵은 밀가루빵에 비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내며 소화가 쉽게 되고 밥과 같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효자상품이다.
3년 연속 침수피해를 당한 영덕군 강구면 주민이 뿔났다.28일 오후 강구면 오포2리 주민 약 200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강구신협에서 동해선 강구역까지 약 1.5㎞ 구간을 행진하고 있다.이들은 강구역에 도착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를 만나 침수피해 보상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후 포항시 북구 양덕동 교차로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지열발전소에서 중국인 기술자들이 발전소 주변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휩쓸고 간 영덕군 강구면 오포2리 수해현장은 참혹하다. 25일 전국재난구호협회인 희망브릿지가 강구면민을 위해 재난구호세트를 나눠주고 침수로 더러워진 이불과 옷 등을 세탁하는 등 현장 정리를 돕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5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광장 연오랑세오녀 동상 앞 제단에서 ‘제13회 연오왕세오비 추모제’가 거행됐다.추모제는 송경창 포항부시장이 초헌관,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이상준 포항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으로 나서 엄숙하게 의식을 진행했다. 또 대축은 노태복 호미곶면 개발자문위원장, 집례관은 김윤환 전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알자는 박동수 및 호미곶주민 등이 맡았다.특히 이날 축문을 통해 연오왕·세오비 성덕을 기리며 일월 광명의 힘으로 국태민안과 포항이 환동해권 중심도시로써 발전을 거듭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길
‘2020 호미문학대전’이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과 등대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호미곶이 포항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제12회 흑구문학상 대상에는 박영순 작가의 수필 ‘숫돌’이, 제6회 호미문학상 금상에는 조주안 작가의 ‘꽃 피는 무덤’이, 중국조선족문학상 대상에는 리련화 작가의 ‘백색사진’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한 농부가 장맛비로 불어난 논 물꼬를 트고 있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는 23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 양덕차고지에서 새로 입고된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단말기, 전광판, 요금통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함께 63대의 전기버스가 투입된다.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22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포항지진 피해주민 1000여 명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한 뒤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21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4회 샌드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작가들이 세계여행을 주제로 모래 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과 방역의 중요성이 날로 커진 가운데 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가 출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포항의 기업 ㈜한결이 최근 아쿠아팡 살균소독제 공장에서 99.9% 살균되고 인체에도 안전한 친환경 HOCL(차아염소산수) 살균소독제를 개발, 시판하고 있다.아쿠아팡 살균소독제는 물(H2O)과 정제염(NaCL)을 전기분해해 얻어지는 물질로 무색무취의 강력한 살균수로서 살균·소독은 물론 탈취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HOCL(차아염소산수)은 미국 FDA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된 소독 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