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직판장과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www.saejaemall.com)’에서 다음달 14일까지‘설맞이 특별 할인전’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에게 문경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행사로 품질 좋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 기간 중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 오미자, 사과, 버섯류 등 76종에 대해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지난 24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절교육과 함께 무한친절 결의문을 선서했다.이번 소통 간담회는 입소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양질의 친절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점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근무시작 전 친절다짐 구호 제창, 어르신에게 인사하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어서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교육과 종사자 친절 결의문을
문경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이 26일 개장한다. 문경시는 어린이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한 결과 25일 모든 검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한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는 공원조성계획결정 변경을 통해 노후된 기존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배드민턴장을 폐지해 새로운 어린이놀이터로 확대 설치한 사업이다. 총면적 1317㎡ 내 4가지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고 네트슬라이드 등 12종 17개의 놀이시설물을 콘셉트별로 설치했
문경 골드팜바이오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버섯뿌린 김 120박스(120만 원 상당)를 산양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골드팜바이오는 직접 재배한 버섯 판매 및 버섯 가공식품(버섯뿌린 김, 버섯 커피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김진선 골드팜바이오 대표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건강과 행복의 염원을 담아 정성스레 떡국을 끓여 제철 과일과 함께 이용자 150여 명에게 대접했다.박영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성 가득한 떡국 드시고 이용 장애인들이 갑진년 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박종훈 관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가 이어질
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원과 한옥호텔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더원 이원용 대표를 비롯해 진후진 문경시의회 의원과 ㈜동해기술종합공사 장남종 대표, (유)아키어반 전우석 대표, ㈜아이랩미디어 윤현정 대표, ㈜이로움 강경억 최고운영자 등 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원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번지 일원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며, 전통 한옥
6·25 전쟁으로 문경시 가은초등학교를 중퇴한 고 김순철 여사의 유족이 24일 후배양성과 학교발전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인은 1945년생으로 문경시 가은읍 하괴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후 6·25 전쟁과 가정 형편 등으로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다.1980년대 중반 무렵까지 연탄배달로 생계를 꾸리던 고인은 가은읍 곳곳의 가정에 ‘온기’를 전달하는 삶을 살아왔다.이후 서울로 이사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배움에 대한 한을 잊지 못했다고 한다. 고인의 유족은 평소 고인의 유지대로 이날 가은초를 방문해 소중한
문경경찰서는 지난 23일 문경시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문경시 경로당(390개소)의 여가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행복선생님’들에게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 안전보행 3원칙, 농기계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강의를 진행했다.‘행복선생님’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우회전 통행방법,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대한 내용을 영상자료와 함께 교육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또한, 야광지팡이(50개)·야광토시(350개) 등의 교통 안전용품과 효자손(200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전반 등 5개 전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011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박종훈 관장은 “시설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문경시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 장애인 등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경시는 농촌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 하반기 한국환경공단 폐농약용기류 수거예산이 조기 소진돼 유상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신속히 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수거량을 증대시키고, 영농폐비닐의 올바른 수거문화 정착을 위해 수거등급제를 실시해 보상금을 차등지급하는 등 수거폐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하반
영진연탄직매 추홍연 대표가 지난 22일 문경시 점촌5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 원 상당의 물품(연탄 1500장, 무릎담요 60장, 물티슈 5박스)을 전달했다.기탁된 물품은 장애인·조손가구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촌5동 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추홍연 대표는 점촌이화라이온스 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매년 연탄·마스크 등 물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추홍연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김범진, 부녀회장 임영희)는 지난 22일 호서남초등학교, 문경중학교, 문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총 100만 원(각각 20만 원, 30만 원,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범진·임영희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유아정책연구회’,‘자치법규연구회’,‘상권활성화연구회’ 등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와 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과 문경시 조례 재정비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연구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었다. 영유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김미정 선임연구원이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이중섭의 ‘흰소’ ,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뱃놀이 일행의 오찬’,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전시 형태인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형식의 전시회는 이미 국공립미술관과 국내 대도시에 소재한 전시관 등에서 명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전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 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선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의 선정에 이어 구제역과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 방안을 협의했다.문경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해 구제역과 럼피스킨의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22명에 대한 후견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연말까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멘토-멘티 만남을 실시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상담 및 지도해 조직 내 조기 적응과 실무능력 향상을 돕게 된다.이날 멘토들은 멘티의 역할 모델이 되도록 하고, 신규공무원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조직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경옥 문경교육장은 “선배 공무원 멘토와 친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문경
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2탄으로 부부의 소소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를 2월 2일 오후7시30분, 3일 오후 7시30분 2회 공연으로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부부인 ‘봉식’과 ‘필례’의 결혼 생활을 5년 차부터 37년 차가 될 때까지 시간을 다양하게 설정해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 무대다. 결혼 연차에 따라 달라지는 네 가지 모습을 통해 결혼 후 누구나 겪을 법한 사랑, 돈, 자식 등의 일상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나간다. 5년 차 부부의 삶에서는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은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진행되는 2024년 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늘빛나리’ 캠프에 참가했다.늘빛나리 캠프는 수련원 실내 챌린지 시설을 이용한 로프코스, 터널메이즈 등을 통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해 성취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비롯해 모둠북, 응원댄스, 장기자랑, 진로 고민 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활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됐다.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과 지도사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동
문경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교육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4학년도 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문경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문경대학교 등 유관 기관에서 근무하는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심사와 특수교육과 관련된 주요 협의 사항을 결정한다. 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 면접심사, 재배치 13명, 선정영역 변경 10명, 대상자 취소 4명 서면심사와 2024학년도 특수교육지원인력 학교 배
문경소방서 문경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지난 18일 신생아를 출산한 문경읍 하리 A모씨 가정을 찾아 미역을 전달했다.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지난 16일 오전 5시 50분께 “임산부가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임산부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분만을 유도해 출산을 도왔다. 이후 임산부와 신생아 모두 양호한 상태로 이송을 완료했다. 문경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문경소방서에서는 1년에 두 번씩 분만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며 “한 달 전에 교육을 받았는데 이번 출동 때 정말 도움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