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9호인 김상우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교수가 오는 4·10 총선에서 안동·예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상우 후보는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지·무능·무모한 정권 앞에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서울 메가시티 추진으로 무너진 지역을 살리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여는 데 선두에 설 것이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1970년대 안동·예천 인구는 약 40만에 가까운 도시였지만 지금은 20만으로 절반으로 줄었다”며 “지방소멸문제 해결을
경북도는 정부의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 전단계를 관리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맞춰 도내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도는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설명회를 열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시군 운영 체계 구축 마련을 안내했다.특히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22개 모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난임 여성 또는 산전·산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
△취업창업본부장(고시원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부센터장 겸직) 임채창 △입학협력처장 김병규 △대외협력본부장 김성환 △농업개발원장 인병천 △과학영재교육원장 유병훈 △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 스마트농장장(농학특성화지원센터장 겸직)정진부 △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 부설 2급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 김복희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 연수부장 조성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이철희 △산학협력단 토양분석센터장 김정진 △대학특성화학과(전공) 혁신지원사업단장 임재환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46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풍천면 일원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동구관리사무소 △안동장사문화공원 △풍천하수종말처리장 △맑은누리파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받았다.위원들은 장사문화공원을 찾아 화장시설 이용에 있어 지역 이용자(안동·예천)들이 불
안동시의회 임태섭(남선·임하·강남)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동 성장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임 의원은 “의정활동의 제1과제로 혁신하는 도시를 목표로 삼고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라며 “강남초를 중심으로 가중되고 있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운동장 밑 지하 주차장 조성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나 현실화까지는 이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교육부 주도의 학교복합시설사업 및 안동시와 교육청이 연계해 추진 중인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주목하게 되었다”라며 “요원하게만
한국국학진흥원이 삼일절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때 작성한 일기자료와 함께 그 속에 담긴 기미년 만세운동의 기록들을 재조명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저술 번역’ 성과를 빠른 속도로 축적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번역 성과들을 집대성해 디지털화함으로써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각도에서 총체적으로 규명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안동의 전주류씨 함벽당종가에서 기탁한 ‘류영희일기’는 농포 류영희(1890~1960)가 1909년부터 1960년까지 50여 년
1919년 그날의 함성이 안동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올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의 하나 된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체험문화행사를 개최한다. 3·1절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태극기 만들기(3종) △독립군 인식표 만들기 △독립군 사격체험을 진행하며, 대강당인 왕산관에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독립군 놀이터를 조성해 온 가족들이 함께 나라사랑 의미를 배워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독립군 체험을 마친 참여자는 전시관에 마련된 ‘나라사랑 인생네컷(스티커 사진)’도 무료로 참여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7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정확한 동기가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가해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3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이상동기 범죄의 현안 및 동향 분석 △안동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대외적 인프라 및 협력 강화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대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운영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전담조사관 조사 시 학교의 역할 등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제도는 지난
안동농협은 26일 안동농협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시니어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시범사업으로 65세 이상 안동농협 조합원 및 원로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지원반과 현장지원반으로 구성했다. 안동농협은 노인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인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두 가지 형태로 사업을 운영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시니어영농지원사업, 시장형은 시니어농업·농촌 지킴이 사업으로 운영한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전국 농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는 올해 행복택시 운행기사 선발을 완료하고 26일 발대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면에서 운행할 34명의 기사를 모집했으며, 이날 발대식은 이번에 선발된 행복택시 기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기사임을 증명하는 기사증을 수여하며 기사들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기사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을 위해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오·벽지 지역을 골골이 누비며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6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대립은 ‘갈등이 아닌 건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손 의원은 “의회의 역할은 예산의 심의와 의결, 행정사무의 조사와 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일방적 행정을 견제하고 균형 있게 바로 잡는 것으로, 의회가 역할에 충실할수록 집행부와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민과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르지 않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최근 일부 정책을 둘러싸고 예산의 합리적 집행을 제안하는 시의회를 비난하는 일이 벌어지는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46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투표제도·주민소환제도·주민소송제도·주민조례발안제도 등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에 대한 규정 중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21조에서 위임된 ‘주민감사청구제도’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앞서 안동시 조례는 시 사무에 관한 주민감사 청구 최소인원수를 150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전 세계 꿀벌실종 관련 최대 연구모임인 COLOSS,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COLOSS 바이러스 TF 워크숍’을 지난 22일 서울대 SPC 농생명과학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꿀벌 바이러스의 다양성, 발생 현황, 전파 경로 그리고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적인 연례행사로 유럽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는 한국이 꿀벌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풍천·일직·남후)이 제246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도로관리심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조례안은 안동시 관내 도로 굴착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안동시 도로관리심의회를 설치하고 그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로 굴착 관련 행정기관의 공무원, 주요 지하매설물 관리기관의 직원, 토목·도시계획·교통 또는 환경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주민 등으로 심의회를 구성하도록 했다.또한,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와 필요할 시 임시회의를
K-water 안동권지사 다음달 초까지 낙동강 최상류 식수원인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 내 불법경작 근절을 위하여 굴착 등 불능화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수차례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은 불법경작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댐 내 수질 악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동권지사는 불법경작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을통해 경작자들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불능화 조치는 댐 저수구역 내 불법 경작 해소 및 주민 인식 전환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뮤지컬 ‘마리 퀴리’가 다음달 16·17일 양일간 오후 2시, 6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무대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뮤
한국국학진흥원은 ‘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모두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귀중한 자료이다. ‘수운잡방’은 광산김씨 탁청정 김유가 상편, 손자 계암 김령이 하편을 쓴 것으로, 전문이 온전한 조리서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이다. ‘음식
대구와 대구경북신공항을 잇는 신공항 철도를 경북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서대구∼의성(64.6㎞)까지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를 안동(25㎞)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공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GTX급 급행철도(최고속도 시속 180㎞)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다. 현재 안동∼영천간에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중앙선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연장을 위한 추가 건설비는 4백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안동JC(안동청년회의소) 및 안동을 방문한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회원 40여 명은 26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이날 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회원들은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의장의 안내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 및 의회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대만 난터우시청년상회 증관우 회장은 “친절하게 환대해 주신 권기익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동시의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에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