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채 22대 총선 안동시·예천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평소 정치는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인데, 정치가 무너지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민생”이라며 “총선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다음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승리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는 안동과 예천에 미래 성장 동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회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의 안동·예천 총선 선거구 분리안이 선관위 선거구획정 위에 제출되면서 안동시·예천군 시·군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분리안은 박형수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은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예천이 빠지면서 안동이 단독 선거구가 되고 예천 ·의성 ·청송·영덕이 한 지역구가 된다.정치개혁 특별위원회는 유권자 혼선 등 선거구 조정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하자는데 뜻을 모아 분리안을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분리안이 선거구획정 위원회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안동 총선 출마
안동시가 올해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올해 들어서도 각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실적을 시장이 직접 챙기고, 예산전문가인 부시장 주도로 내년도 국비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체부와 행안부를 찾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문체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된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문체부 장관을 만나 조성계획 보완 등 공감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지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지역구인 안동·예천 지역구의 출마를 위한 공천심사서류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김 의원은 안동·예천의 현역 의원으로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추진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 지역 숙원 및 현안을 해결하며 안동·예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섰다.또한,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일 기자회견을 연 권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안동시는 2024년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40만 원 인상을 가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 방식을 ‘여론조사’로 결정했다. 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의정활동비는 관련 조례 통과 시 올 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2024년 안동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안동시가 지난 1월 29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매년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초기 3억 원이었던 출연금은 작년부터 15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의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체별 융자한도를 기존 20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
안동시는 3월부터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연간 계약 금액을 2억 원에서 2억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에서는 일부 업체에 편중될 수 있는 공사 수의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했다. 시행 결과 다수 업체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 계약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고정경비의 증가와 신속한 민원 해결 등 사업추진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금액을 상향하기로 했다. 부서별 수의계약 예정업체 현황을 사전 검토해 계약담당자가 업체별 계약
안동소방서는 지난달 30일 두리원웨딩홀에서 최규한·박영순(이임), 전재연·갈귀순(취임) 안동시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신동보 안동부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부의장,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약 2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대기전달, 격려 및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취임하는 전재연 연합회장은 1985년 3월 일직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갈귀순 연합회장은 2016년 8월 용상여성의용소방대
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시군 사회보장 균형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경북도 사회보장위원회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해야 하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과 체계가 없어 형식적인 역할에만 머물러 있어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한 법정조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등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구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3개 읍면동에 배정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수의계약 통해, 업체를 지정하고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 갑질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23개 읍면동에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이 취임 후 일부 권력층에 의해 수의계약이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지역내 건설업 사업자 누구나 공평하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총량제를 통해 수의계약금액을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제한했다
안형진 22대 총선 예천·안동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변호사)는 30일 예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천·안동 국회의원은 지역 전문가여야 하고, 지역 주민과 평생을 함께 할 운명 공동체여야 한다”면서 “지역 국회의원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온 저 같은 전문가가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안 변호사는 예천 맞춤형 7대 정책을 발표했다.예천 맞춤형 정책으로 △서산, 예천, 울진을 잇는 동서연결철도의 건설 △경북특별자치도 추진 △하계 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한 예천안동의 스포츠 중심 도시 도약 △도청신도
안동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및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 도출, 지역이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전국각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개
안동시는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등) 출동 시 신호대기 없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정상운영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나섰다. 긴급차량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해 출동지에서 목적지까지 연속으로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어, 화재 출동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이송 시 경로별 출동시간이 40% 이상 단축되고, 응급상황 대응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 ‘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빈집정비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 빈집 정책 동향 △안동시의 빈집 및 정책 사업 현황 △국내외 빈집정비 사례 조사 △안동시의
남부지방산림청이 ‘2023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한 공로로 지방산림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는 정부업무평가와 연계한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분야 등 고유과제 70점과 정부혁신·규제혁신 등 공통과제 30점, 정보보안 등 2개의 가·감점으로 종합 평가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평가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업직불제 운영, 규제혁신, 안전보건관리 등 여러분야에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사회안전문제 현안 검토를 통한 안전망구축 방안 제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외적 인프라 및 협업체계를 마련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중간보고회에서는 안동시 범죄 현황조사와 안동시민 및 유관기관 종사
경북도의회 박선하(비례) 의원은 장애인의 전기차 충전시설 사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기준과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충전시설 접근권 및 사용권을 보장함으로써 차별 없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됐다.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장애인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보급이 확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는 최근 전기자동차, 드론 등에 배터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사용후 배터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연
사람이 아플 때 의사를 찾고 동물이 아프면 수의사를 찾듯이, 식물이 아플 때도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식물의학과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곤충과 미생물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식물이 아픈 원인을 밝혀냄으로써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처럼 식물의학은 우리가 식물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학문이다.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통하여 국가적 식량안보에 이바지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의 대발생 및 외래 병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