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천시는 김천시민추모공원이라는 종합장사시설을 봉산면 일대에 건립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건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존속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돼 있어 이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개정했다.이상욱 의원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의 주민들이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할 수 있게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 이하 예결위)는 20일 ‘2024년도 예산안’ 최종 심의안을 의결했다.예결위는 사업 위선 순위와 시너지 효과, 불필요한 사업 등을 고려해 과감한 축소와 정리를 권고했다.내년도 울진군 예산안은 총 6190억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234억8000만 원 감액됐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5570억 원으로 올해보다 10억 원 감액됐다.기타 특별회계는 537억99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63억9000만 원이 줄었다.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는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일반회계 가운데 정책개발 계획
문경시의회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고상범 의원은 ‘문경시 다자녀장학금 지급, 2자녀 가정으로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김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수계 물이용부담금 부과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안에 대해 9건 6억3500만 원을 증액하고, 2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은 20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관리의 필요성’과 ‘지역의 교통체계 및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이락우 의원은 먼저 공모사업 기획부터 완료까지 책임감 있게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안과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 시 미래 비용 증가에 따른 시의 재원 부담 관련 구체적 계획, 그리고 공모사업 신청과 추진과정에서의 의회보고 절차준수 및 협의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정부공모사업에 대응하고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고 나영민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규사업이 있으면 그 내역을 밝혀 줄 것을 주문했다. 나 의원은 현재 원도심 상가 공실 상황의 심각성을 자료화면으로 알리고 더 이상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방관만 하고 있을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김천시 청소년문화 활동 지원
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9일 정례회 본회를 열고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했다. 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됐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추은희 구미시의회 의원이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19일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소기업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강조했다. 구미시의 실업률은 4.6%로 전국 도 단위 154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기침체의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구미시의 실업대책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중심의 실업대책 △창업보육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신산업 육성 정책의 비효율성 △각 부서별로 분산된 개별 실업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추 의원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19일 열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제외한 나머지 축제들의 핵심 무대가 언제부터인가 ‘서천둔치’로 변했다”며 “영주시의 축제가 장소성과 무관한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 “소백산 철쭉제의 주요 방문객들이 누구인지, 등산로 입구가 어디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석면의 면민 행사에서 시작되어 2000년 10월에 제1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19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 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1건, 처리 77건, 건의 37건 등 총 175건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월사업 및 불용액 최소화, 각종 위원회 정비, 각종 용역·공사 관련
영천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영천 관련 홍보비와 각종 사업비를 과도하게 삭감하면서 시민들과 영천시가 피해를 보게 됐다는 지적이다.19일 제234회 영천시의회 2차 본회의 예결위 예산안 심사결과보고에서 내년도 예산 1조2903억 원 중 일반회계 72억여 원을 삭감하고 43억여 원을 신규 증액해 최종 29억2000여만 원을 삭감했다.삭감 내역에는 홍보예산, 전국체육대회 개최 지원,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지원, 축제홍보비, 다나눔센터 리모델링비,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시비 전액 삭감 등이 포함됐다.특히 홍보비가 가장 많이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이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시대 정책과 연계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우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막연한 성공을 넘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영주로 이전해 오고 투자를 촉진해서 영주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기회 발전 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을 제안하며, 특구와 관련된 심의와 협의·조
상주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 세출 예산 요구액은 집행부가 요구한 1조3711억 원보다 327억 원(2.38%) 감소한 1조3384억 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19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효구 시의원은 ‘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 내용에는 책무, 이용과 안전 계획의 수립·시행, 안전교육 등이 담겼다. 또 박점숙 시의원은 ‘상주시 숙련기술자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 당초안 보다 7억7800만 원을 삭감한 4399억79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5일 고령군의회는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규모 4407억5700만 원(일반회계 4255억1500만 원, 특별회계는 152억4200만 원)과
경주시의회가 시민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로 흙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사진)은 14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맨발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다. 이동협 부의장은 “도시공원 등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맨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이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13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의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주장했다.그는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여가 활용뿐 아니라 건강과 체력증진,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8월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부터 실시되는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를 위해 구미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어통역사 파견, 실시간 수어 통역 방송 송출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2024년 1월 16일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2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본회의 전반에 걸쳐 수어ㆍ통역을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4일 2024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주요사업 점검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위원들은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방문해 4년 만에 열리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행사에 따른 준비상황 보고를 받고, 수십만 명의 해맞이 인파가 운집할 것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호미곶권역 관광개발 사업·고 김오성 작가의 ‘호랑이상’ 이전설치 사업과 등 내년도 주요사업 현안을 들은 뒤 ‘호미곶은 포항을 대표하는 국가적 관광명소’임을 강조하며 관광객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경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13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소현 의원은 아동 성교육 도서의 올바른 방향성을 위해 △유해 논란이 있는 도서의 비치를 보류 △기존의 부적절한 도서와 신규 도서에 대한 심의 검증을 위한 전문적인 검증단 구성 △성교육 교재 선정에 대한 강화된 관리체계 구축 △성교육 지도교사 확충 및 심화 연수 확대로 전문성 강화 등을 주장했다. 그는 “현재 경주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4명(장미경 의원, 이정희 의원, 이상호 의원, 김정도 의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활동결과와 연구성과를 차례로 보고했다. 2차 본회의 안건심사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과정을 거쳐 올라온 ‘구미시의회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