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22대 총선 구미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21일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구미 국가5공단 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이차전지 분야 기업인 LG화학의 양극재 생산공장 LG BCM을 유치한 성과를 내세우며 타 후보와의 경쟁력 우위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20대 국회의원 재임시 진평먹자골목 리모델링 사업 지원, 구미형 일자리 유치, 산동읍 확장단지에 육아보육지원센터 개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적을 근거로 ‘성과를 보라, 사람을 보라’는 선거운동 슬로건”을 제시했다.그는 “TK통합신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구미의 역사인물 송당 ‘박영’의 삶을 소재로 한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터다’는 지역 역사자원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고 레파토리화 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였던 구미역사인물 송당 ‘박영’의 삶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조선 중기 무신인 박영은 어느 날 학문에 뜻을 두고 낙향해 유학자의 길을 걷는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지난 19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은 치안수요가 높은 문화로 일대에서 이상동기범죄와 중요범죄 예방 활동에 특화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공식 출범 이후 범죄취약지와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해 상해 등 총 84건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293건의 기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 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면서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연속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철저히 검증받자면서 대표공약인 ‘국제 MRO 산업 육성’도 연속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검증받겠다”고 주장했다.그는 “토론회가 비방과 선동의 장이
김철호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 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구미공단의 변천 과정을 산업관광으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가 올해 첫 출발 했다. 지난 2022년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업문화투어는 구미공단의 근대화 산업 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범운영(7회)과 정기 운영(20회)을 했다. 시민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7점으로 시티투어와는 다른 테마형 투어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산업문화투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교내 대학본부에서 미국 메리우드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경운대 김동제 총장, 미국 메리우드대학교 데이비드 강(David Kang) 부총장, 경운대 신희준 기획조정처장, 권려원 간호보건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024학년도 메리우드대학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경운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전통적인 미국 대학 캠퍼스 경험을 통한 빠른 문화적 적응과 어학연수, 현지 의료시스템 및 시뮬레이션 수업, 현지 의료기관 현장실습 등 미국의 선진
김천시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합창단이 2024년 한 해 시작을 마티네 콘서트 형식의 ‘해설이 함께하는 명품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펼쳐질 김천시립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해설이 함께하는 명품 갈라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브런치 콘서트’ 등의 이름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 공연들은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 공연과 차별점을 보인다. 우선 길거나 난해한 작품보다는 대중에 이해하기 쉽고 익숙한
지역의 주요수출 품목인 전자제품 수출 부진으로 인해 무역수지 흑자 폭이 줄어 들었다. 구미세관이 19일 발표한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18억 14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한 8억 620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무역수지는 9억 52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6.3%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은 플라스틱유(증가율:4.6%)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광학제품(31.6%), 알루미늄류(26.6%), 기계류(25.6%), 화학제품(13.4%), 섬유류(
구미시가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을 밝혔다.19일 구미시에 따르면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구미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단·주민공청회·구미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경북도에서 지난 14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특히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 운영 지침’은 민간개발 사업 시 △용도지역의 변경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변경· 폐지 및 복합화 등을 수반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공천장을 받으며 재선 성공 의지를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직접 공천장을 받으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구미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구미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그는 “재선에 도전하면서‘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 3일 구미’를 표방해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신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다양한 저출생 극복 모델 현안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환경연수원에서 ‘K-저출생 극복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안성렬단장과 함께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시범모델 공유와 연수원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안 단장은 “도에서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중요한 시점에서 환경연수원 원장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박희준 회장(한국출산장려협
몽골 국립과학대학교 교수 및 관계자 17명이 19일 한국의 비약적인 전자산업 발전 중심도시인 구미시와 새마을재단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했다.방문단은 먼저 구미 산업 단지를 견학하고, 새마을재단을 방문해 국내외 새마을사업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을 살펴보며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역사를 견학했다새마을재단 조성희 상임이사는 “새마을운동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노력”이란 새마을운동의 지향방향을 설명하며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많은 국가에서 이
신공한 건설과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구미공단으로 다양한 강소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19일 시청에서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 3개 사와 2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대표이사, 석수민 ㈜라씨 대표이사,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지오에이,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설비 전문기업. ㈜지오에이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제조 장비 전문기업이다. 2
구미시는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임준형 구미소방서장과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 관계자 등 750명이 참석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에 최초로 설치 근거를 규정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의 숫자를 조합,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 3월 19일로 지정돼 올해 3회째이다.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선산 여성의용소방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해 라면축제는 ‘지자체- 지역기업 상생모델 성공사례’라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농심의 협업은 지자체-지역기업 상생모델의 성공사례로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농심 구미공장은 구미의 대표 축제가 된 라면 축제에서 큰 역할을 했다.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대회부터 라면축제까지 규모와 관계없이 항상 함께해주시는 지역기업 농심을 응원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미 라면 축제가 경북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연간 5500만 원의 추가적인 재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정책경쟁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치러질 선거에서 상호 비방보단 구미시민을 위한 정책경쟁으로 구미 민심을 받들고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치 경쟁을 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강명구 후보님 구미을 국민의힘 최종 주자가 되신 걸 축하드리며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았다”면서“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고 당장 급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엄기섭)는 제30회 은강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지난 16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선발된 지역의 장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은강장학회는 1994년 옥성면 농소리 출신인 故 엄재우 초대 이사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10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설립됐다.이번 수여식까지 553명에게 5억 8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엄우상 주)한진물산 대표는 “오늘 수여한 장학금이 꿈을 이뤄가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미시 송정동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께 송정동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안면부와 양손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