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중 주택, 토지 및 건물 등의 부동산을 양도한 후 취득세 및 등록세의 절차는 법무사 등의 조력을 받아 이행하였으나, 양도소득세 신고를 누락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습니다. 중개업자나 거래당사자(양도인, 양수인)는 부동산 계약체결 후 60일(주택거래신고지역내 공동주택은 15일)이내에 시 · 군 · 구청장에게 실거래가 신고를 하여야 하며, 이때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은 신고인에게 거래신고필증을 교부하고 실거래가 신고내역은 국세청으로 통보하게 됩니다. 부동산 양수인은 잔금청산일부터 60일 이내에 거래신고...
문)토지가 포항시로부터 수용되어 보상금을 받은 경우에도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나요? 답)8년이상 토지소유자가 재촌및 자경한 농지가 수용(또는 협의매도)되면 양도소득세는1억원 한도내에서 전액감면이 되며, 이 경우에도 양도소득세 신고시 감면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농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는 사업용이냐, 아니면 비사업용이냐를 반드시 검토한 후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 수용되는 토지가 2006년12월31일 이전에 관계법에 의해 사업인정고시된 지역안의 토지라면 무조건 비사업용토지에서 제...
언론 여론조사에서 영주시 선거구의 한나라당 장윤석 후보(왼쪽)와 친박무소속연대 권영창 후보(오른쪽) 간 지지도가 갈수록 좁아지자 양측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19일 안동mbc 여론조사에서 장 후보가 48.2%, 권 후보 26.7%로 20% 포인트 대의 격차를 보였으나 지난 1일 kbs의 여론조사에는 장 후보 45.2%, 권 후보 27.6%로, 2일 안동mbc의 여론조사에서는 장 후보 47.5%, 권 후보 32.5%로 나타나 격차를 15% 포인트 대로까지 좁혔다. 이에 대해 장 후보측의 김종천 도의원은 "지역...
문)환지전에 취득한 토지(농지)가 공사가 완료되어 대지로 전환된 경우 언제까지 양도해야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나요? 답)일반적으로 건축이 가능한 나대지를 취득한 후 건설에 착공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양도하는 경우에는 현행 소득세법은 비사업용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중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지예정지 지정공고일 이전에 취득한 토지의 경우는 공사가 완료되어 건축이 가능한 날로부터 3년내에 양도하면 비록 나대지 상태로 양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구획정리지구내의 토지의 경우 그 공사가 완료되어 건축...
1세대 2주택자는 어떤 주택을 먼저 팔아야 세 부담 측면에서 유리할까요? 1세대 2주택자가 어느 한 주택을 팔아야 할 입장이라면 양도차익이 작은 주택부터 먼저 팔고 양도차익이 큰 주택은 가급적 3년 이상 보유(서울 등의 경우는 2년이상 거주도 할 것)하는 등의 1세대1주택 비과세요건을 갖춘 후에 팔면 됩니다. 또한 1세대1주택자가 부득이하게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이어야 합니다. 1)종전주택을 팔기 전에 새 주택을 취득하여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때는 새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팔...
문)포항에 살면서 10년 전에 친구의 권유로 울진에 있는 임야를 사서 보유하고 있다가 사정상 매도하려 합니다. 외지에 있는 임야를 팔면 양도소득세를 60%나 내야 되나요? 답)임야의 양도소득세 중과여부는 그 소유자의 재촌 및 재촌 기간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기서 "재촌"이라함은 ①임야소재지 시·군·구 또는 ②그와 연접한 지역이나 ③임야소재지로부터 직선거리20km이내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사실상 거주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임야는 일정기간 재촌 후 양도해야 세 부담 작아집니다. 또한 "연접"지역이란 ...
납세자중 가끔씩 "부동산을 취득하였는데 증여세가 왜 나옵니까?" 라고 문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성년자나 부녀자 등의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 경우에는 증여세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취득자의 직업 ? 연령 ? 소득 및 재산상태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을 자신의 능력으로 취득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취득자금의 출처를 조사하게 되고, 조사결과 취득자금의 출처를 제시하지 못한 금액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물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동산 취득자의 당해연도와 직전 5년간의 소득상황과...
문)포스코로부터 최초로 분양받은 지곡 그린빌라 1채와 일반주택 1채를 보유한 1세대2주택자입니다. 사정상 그린빌라 아파트를 처분코져 할 때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되나요? 답)현행법에는 특정기간내에 주택건설업자와 최초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아파트 등을 양도코져 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 시에는 양도소득세 전액을 감면해주고,5년 이후에 양도 시에는 5년 초과 보유기간의 양도소득에 대한 양도소득세만 부담토록 하는 과세특례규정이 있습니다.(단, 감면되는 양도소득세의20%는 농특세로 부담) 여기서 특정기...
누구나 한번정도는 부동산을 사거나 파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은 보유 단계별로 부과되는 국세와 지방세가 있는데 이것을 잘 몰라서 곤경에 처한 경우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부동산의 보유 단계별 세금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부동산을 취득하고 등기하면서 내야 하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있고, 이들 세금이 부과될 때마다 덧붙여 내는 농어촌특별세와 지방교육세가 있으며, 적지만 매매계약서를 작성할 때 내야 하는 인지세가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을 증여 또는 상속 받았을 경우에는 증여세와 상속세를 내야 되며, 이 ...
질문)수십 년간 농사를 짓던 아버지의 사망(2003년5월1일)으로 저의 명의로 상속받아 현재는 어머님이 경작하고 계신 시골의 농지를 처분하고자 할 때 최상의 절세방법 이 궁금합니다. 답변)먼저 이 경우에는 위 농지가 사업용이냐? 아니면 비사업용이냐의 문제부터 접근해야 합니다. 현행법 상 보유기간 중 일정기간동안 재촌 하면서 자경하지 않는 농지는 비사업용토지로 보아 양도하는 때에 60%의 양도소득세를 중과토록하고 있지만 1)2006년12월31일 이전에 상속받은 농지를 2009년12월31일 이전에 양도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현금을 선호하고 영수증을 수취하지않는 거래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00년 민간소비지출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5.5%에 불과 하였습니다. 국세청은 '00년부터 신용카드 사용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민간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 사용비율이 '05년에 46.4%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현금소비지출이 여전히 50%를 넘고 있는 실정에서 현금영수증제도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시행 첫해인 '05년도에 18조6천억원, 홈페이지 가입자가 603만명이 넘었고 '06년도에는 현금영스증 발급금액이 3...
국세청은 수년간의 개발 및 시범 실시를 거쳐서 '02년 4월부터 홈택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택스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신고.납부하고, 민원증명서를 발급 받으며 본인의 세무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국세종합서비스의 명칭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택스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며, 인증서가 없는 경우 휴대전화번호(사업자가 신청할 경우)로 부여된 개인별 가입용번호(PIN)를 이용하여 홈택스에 접속하여 가...
세무조사는 왜 필요한가? 조사대상선정과 조사집행은 공정하고 투명한가?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통해 징수하는 세수는 전체 세수의 2.5-3%수준입니다. 대부분의 세목이 신고납부제도로 운영되어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납부하기 때문입니다. 성실신고 검증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면서 납세자의 성실신고 유도를 위한 제도입니다. 성실납세자와 불성실한 납세자간에 세금부담의 불공평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납세자의 신고내용을 다 검증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세무조사는 일부 불성실한...
부가가치세 납세자중 가끔씩 "장사가 안돼서, 적자가 났는데 무슨 세금을 내나?"라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사업자는 통상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모두를 납부할 의무가 있는데, 이는 소득세는 직접세로 소득이 있어야 세금을 내지만, 부가가치세는 소비자가 부담한 세금을 받아서 납부하는 간접세입니다. 부가가치세는 창출된 부가가치에 대해 부담하는 세금입니다. 즉 부가가치세액은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한 것입니다. 물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거래상대방으로부터 받아놓은 세금이므로 손실발생 여부와는 관계없이 납부해야하는 ...
일반적으로 봉급생활자의 세부담을 "유리지갑"이라 일컬어지며 이에 비해 자영업자의 세부담이 적다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2005년 귀속의 경우 근로소득세는 9.8조이고, 주로 자영업자가 납부하는 종합소득세는 7.4조원으로 근로자 세부담의 절대액이 크고 세부담의 증가 추이도 더 빠르기 때문에 근로자의 세부담이 자영업자 보다 과중하다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자세히 들어다 보면 근로자의 절반가까이는 세부담이 전혀 없고, 고소득 근로자가 늘었기 때문에 전체 세부담액이 증가한 것입니다. 수치로 보면 과세표준 1천만원 이하...
증여세는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이전 받는 경우 그 재산의 취득자에게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종전에는 과세대상을 열거주의 방식으로 새로운 증여 유형에는 과세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지난 2004년 완전포괄주의'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형식 목적등에 불구하고 유·무형재산을 타인에게 무상 또는 현저하게 저렴한 대가로 이전하거나 타인의 기여에 의하여 재산가치를 증가시키는 경우 증여세 과세'가 도입되었습니다. 현행 증여세법은 동일인에게 받은 증여재산가액은 10년간 합산하여 과세하며, 부모가 자녀에게 지급한 교육비·생활비·혼...
최근 재계와 시민단체 등 사이에 상속세제 개편을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있었습니다. 상속이란 사람의 사망, 실종선고 등으로 재산상의 지위 또는 권리의무가 상속인에게 포괄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말하며, 현행 세법은 피상속인이 사망(상속개시일) 전 10년 이내에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과 5년 이내의 상속인 이외의 자에게 증여한 재산가액을 상속재산가액에 합산하고 있습니다. 이 가액에서 일괄공제(5억원), 배우자공제(최대 30억원) 등 일정금액을 차감해 주는 상속공제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속세제가 필요한 이유...
보유세는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거나 비싼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누린 사람들이 그 사회의 유지비용을 더 많이 내도록하는 세제입니다. 보유세제 개편전인 2004년 까지의 보유세제는 주택이 자동차 보다 자산가치가 훨씬 크지만 세부담률은 자동차가 오히려 6배나 높은 모순이 있었습니다. 평수기준과 원가법 적용으로 재산세를 부과함에 따라 지방의 평수가 큰 아파트가 대도시의 시세가 훨씬 높은 아파트 보다 보유세는 더 많이 부담하는 불형평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세제개편에 따라 종합부동산세는 보유 재산가...
'05년 정부가 발표한 「8.31대책」은 세제개편,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제고, 주택공급 확대, 서민주거 안정등 향후 지향해야할 바람직한 부동산시장의 로드맵을 제시한 포괄적 종합 대책입니다. 그 주요 내용은 첫째 부동산 거래 투명화를 위해 '06.1월부터 모든 부동산 거래시마다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와 '06.6월부터 실거래가를 등기부에 기재하도록 제도화, 둘째 종합부동산세등 보유세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고 다수주택 보유자의 양도차액에 대한 중과방안 마련, 셋째 송파 신도시 개발, 공공택지 공급증대, 분양가 인하와 공...
부동산을 사고파는 행위를 투자와 투기로 명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는 부가적이고 창조적인 소득을 발생시키는 경우, 투기는 기회를 틈타서 이익을 보려는 행위를 말 합니다. 투기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은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원가상승으로 이어져 국가경쟁력 약화 등 국민경제에 심각한 폐해를 가져옵니다. 국세청에서는 부동산투기소득을 얻지 못하도록 철저히 과세하고, 부동산투기 대기자들에게 경고가 되도록 세무조사사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05년 이후 총 20차례에 걸쳐 투기혐의자 4,430명에 대해 5,...